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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40호 l 2021년 04월 01일 l 조회수:1351
    업종별 옥외광고 Creative-피임기구(콘돔) 광고


    은유·상징적 아이디어로 필요성을 알려

    콘돔 생산 강국임에도 국내 시장은 광고 불모지
    ‘올바른 성문화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 지속 증가

    피임은 물론 성병의 예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 바로 피임기구다. 특히 피임기구 중에서도 콘돔은 쉽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콘돔은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돼지나 염소의 소장이나 방광을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후 1870년 영국에는 콘돔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세워졌는데 이맘 때 최초의 콘돔광고도 등장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콘돔 광고의 모델이 미키 마우스였다는 점이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콘돔광고를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영국의 경우 이미 지난 2010년 콘돔 광고가 프라임 타임에도 나올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콘돔 등 피임도구 광고가 10대들의 임신 비율을 경감시킨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국내에서 콘돔은 성인용품이라는 인식과 함께 의료기구로 분류되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사전심의도 받아야 한다. 과정도 복잡하지만 심의에서 대부분 차단되기 때문에 광고 집행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물론 국내에서도 광고 시도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11월 에이즈 예방을 위한 콘돔 사용 촉진 공익광고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13년 듀렉스가 최초의 상업광고를 진행했지만 그 이후 지상파, 옥외광고 등 전통매체를 통한 콘돔 광고는 전무하다. 반면 여성용 피임약은 다수의 광고가 나온 바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올바른 성문화는 물론 성평등 제고 차원에서도 콘돔광고의 까다로운 심의기준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부작용많은 여성 피임약은 광고하고 콘돔 광고는 안된다? 콘돔 사용 장려, 이제는 정부가 해야 합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약 4만여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연간 80억개에 이르는 세계 콘돔시장에서 한국은 약 25억개의 점유율을 지니는 콘돔생산 강국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콘돔 사용률은 OECD 국가중 꼴찌 수준이다. 따라서 기업과 시민 모두를 위해서도 콘돔 광고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콘돔을 홍보하는 해외의 광고사례를 모아봤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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