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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38호 l 2021년 02월 01일 l 조회수:77
    간판 제작·설치 도와주는 색다른 스마트폰 앱들


    실측에서 디자인까지 잘 사용하면 유용

    최근 스마트폰의 용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게 확장되고 있다. 쇼핑과 길찾기, 결제 등 이젠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이런 스마트폰을 간판 제작 및 설치 작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앱들이 있다. 간판이나 공간의 실측을 재야 할 때 별도의 장비 없이도 규격을 잴 수 있는 앱, 또 디자인을 미리보기할 수 있는 앱도 있다. 간판 작업을 도와주는 이색 앱들 일부를 소개한다.

    ◆ 빠르고 편리한 간판 실측 ‘스파이크’

    ‘스파이크’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간판이나 건물의 규격을 측정할 수 있는 앱이다. 단 스마트폰에 달아 사용하는 전용 장비 스파이크 계측기를 사용해야 한다. 스파이크 계측기를 스마트폰에 부착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전용 스파이크 앱을 실행하면 바로 간판 실측이 가능하다. 간판이나 간판을 달 공간을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된다. 스파이크 계측기의 레이저센서가 거리 보정을 통해 간판의 실제 규격을 측정한다. 측정된 내용은 간판 사진과 함께 스마트폰에 저장되기 때문에 별도의 메모도 필요하지 않다. 저장된 사진으로 측정값을 도면화할 수도 있고 데이터를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앱과 계측기를 개발한 인천측기에 따르면 사용방법을 정확하게 진행하기만 하면 오차율은 약 1%에 불과하다 간판 규격뿐 아니라 점 대 점 측정을 통해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 않는 공간의 실측도 가능하다. A지점과 B지점을 각각 촬영하면 지점사이의 수평거리, 각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거리는 최소 2m, 최대 200m까지 가능하며 단위는 센티미터, 인치, 피트 등으로 변환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인천측기 관계자는 “스파이크는 사진을 찍듯 간편하게 간판 길이와 면적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장비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간판 실측을 위해 사다리나 고소차에 올라갈 필요가 없어 안전하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간판 디자인 미리 볼 수 있는 ‘간판AR’

    간판AR은 이름처럼 증강현실 기법을 통해 현실의 건물에 가상의 간판을 겹쳐서 확인해보는 간판 시뮬레이션 앱이다. 앱을 켜면 바로 AR카메라가 실행되는데 간판 설치가 필요한 곳을 비춰본 후 촬영 화면 측면에 있는 간판 디자인들을 필요한 위치에 증강현실 기법으로 적용해 볼 수 있다. 간판의 크기나 위치, 설치 각도 등도 게임을 하듯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면발광사인, 레트로풍의 벌브채널, 간접조명채널, 캡채널, 후광채널 등 여러 가지 간판 디자인이 있는데 이 간판들을 하나하나 적용해 보면서 건물과 매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을 고르면 된다. 각각의 디자인이 반영된 모습을 사진으로 저장해 두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간판 디자인을 고객이 온라인으로 받아 시뮬레이션하기 때문에 업체와 대면 상담 과정없이 코로나19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한 디자인은 중개 플랫폼앱인 간판다이렉트에 바로 간판 견적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앱을 개발한 비전플레이스 관계자는 “몇 가지 디자인 시안만을 보고 간판 디자인을 결정하게 되는 지금의 제작 환경에서는 설치 이후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과 간판업체간에 갈등이 불거질 때가 많다”며 “증강현실 영상을 통해 간판의 실제 설치모습을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간판AR은 고객 편의는 물론 간판 업체의 영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선부터 곡선까지… 지능형 줄자 ‘모주어’

    모든 간판 시공의 시작은 재는 것부터다. 따라서 간판업자에게 실측은 아주 중요한 일인데 가끔 필요한 순간에 계측기나 줄자 등 도구가 없다거나 줄자를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공간이나 제품의 실측을 하지 못할 때가 있다. 모주어(Moasure) 앱은 스마트폰의 모션센서(가속도계 및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마치 줄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원거리에서 레이저나 카메라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장비가 빛이나 공간 구조의 제약을 받는 것과 달리 이 앱은 공간 구조에 관계없이 길이를 재는 게 가능하다.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다. 앱을 켜고 측정할 단위를 선택한 후 앱에서 지시하는대로 카메라를 제품이나 벽면을 따라 줄자를 끌고 다니듯 움직이면 물체나 공간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
    길이 뿐아니라 높이‧넓이‧원넓이‧꺾인면의 길이 등 총 24 종류의 치수를 측정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을 들고 움직이는 속도나 흔들림 등에 다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약간의 숙달 과정이 필요하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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