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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37호 l 2021년 01월 01일 l 조회수:91
    ‘2020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작 리뷰


    2020년을 빛낸 국내 최고의 옥외광고는?

    메시지를 넘어 실제적 도움되는 캠페인에 후한 평가

    2020년 한해 국내 최고의 광고를 뽑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12개 일반부문 63개 작품, 3개 특별부문 5개 작품 등 총 6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에 2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광고회사와 제작사, 광고주 등 108개 업체가 참여해 총 2,700여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의 경우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 등이 주요 심사기준이 됐다. 특히 옥외광고 부문의 경우 단순 메시지 전달을 넘어 광고물 그 자체가 사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작품들이 다수 선정됐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상 ] HOPE TAPE

    ◆광고주 : 경찰청 ◆대행사 : 제일기획 ◆제작사 : Visionholdings corp

    호프테이프 캠페인은 5월에 경찰청이 우체국, 한진택배와 함께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진행한 공익 캠페인이다. 장기실종아동 28명의 정보를 담은 포장용 박스테이프를 제작해 택배 상자에 사용함으로써, 전국 각지에 장기실종아동 정보를 전달하고 실종아동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호프테이프는 서울 내 22곳의 총괄 우체국과 한진택배에 제공돼 현재까지 약 63만 개에 이르는 택배 물량에 부착됐다. 제일기획은 이번 호프테이프의 디자인 라이선스를 무료 공개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금상 ]  Everything Explodes

    ◆광고주 : 넷플릭스 ◆대행사 : 대홍기획 ◆제작사 : 로보트필름, 엠허브

    넷플릭스가 2020년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 ‘식스 언더그라운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한 이 옥외광고 캠페인은 대형 디지털 매체의 특징을 활용해 임팩트있는 광고를 보여줬다. 서울 강남역사거리와 삼성역사거리 등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 건물의 벽면 LED전광판을 이용한 이 광고는 영상에 실제 건물의 모습을 교묘하게 합성해 영상 속의 폭발이 실제 건물이 폭발하는 것과 같은 착시를 만드어 냈다. 건물이 폭발하는 모습에 놀란 시민들이 화면을 주시하면 폭발 장면 이후 영화의 예고편이 등장한다. 테러리스트가 등장하는 영화의 성격에 맞춰 임팩트있는 광고를 구현한 것. 이 광고는 디지털미디어의 새로운 활용방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었으며 식스언더그라운드는 넷플릭스 국내 1위 영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 은상 ] Re:green 버스쉘터 녹화사업 캠페인

    ◆광고주 : 롯데칠성음료 ◆대행사 : 대홍기획 ◆제작사 KIMG

    칠성사이다 그린쉘터는 롯데칠성음료가 자사의 히트상품인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켐페인형 광고다. 회사는 서울시와 ‘버스정류장 쉘터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화신촌로 중앙버스 정류장을 그린쉘터로 변신시켰다. 승차대 상부에는 상록기린초, 수호초 등이 식재된 박스 형태의 화분을 설치하고, 정류장 벽면에는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바이오월(Bio wall)’을 설치했다. 광고판 또한 이런 바이오 식물을 이용해 사이다 모양의 형상을 만들어 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물질과 삭막한 도로 경관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칠성사이다가 가진 청량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 동상 ] 점자시(詩) 촉지판

    ◆광고주 : 인천교통공사 ◆대행사 : 아이디엇 ◆제작사 : 26km

    인천교통공사는 2020년 8월 전철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에 전국 최초로 ‘점자시(詩) 촉지판’을 설치했다. 계단을 올라가는 난간에 설치된 이 촉지판은 여러 시인의 시를 점자로 새겨 시각장애인들이 난간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안 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 지하철 속에서 다양한 문화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런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추진된 캠페인이다. 이 광고는 ‘시각장애인의 문화적 소외감’이라는 문제의식을 효과적으로 알렸을 뿐 아니라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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