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 공간 이용해 어려운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을 환기

렌티큘러 프린트-투명 광고판 등 특수 기술로 주목도 높이기도

옥외광고는 공익을 위한 캠페인성 광고매체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창의적으로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있어서는 옥외광고가 가장 제격이다. 규격화된 프레임을 벗어나 다양한 발상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광고제에서는 옥외광고 공익캠페인이 수장작으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다.

아동보호 캠페인 또한 옥외광고를 이용한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아동보호 메시지 전달이 가장 필요한 공간을 포착해 집중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다. 예를 들면 아동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에 아동사고를 주의하라는 광고를 집행는 방법이다. 아동보호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색다른 아이디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던 사례들을 살펴본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