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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36호 l 2020년 12월 01일 l 조회수:78
    KOSIGN 2020 REVIEW
     KOSIGN 2020 REVIEW l Sign & 가공장비

    3D 프린팅 사인 대중화 속도… 가성비 높아진 가공장비 볼만


    ■제작 방식·디자인 등 새로운 간판 흐름 제시

    최근 몇 년간 코사인전의 이슈 중 하나는 3D프린팅 간판이다. 아직 대중화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지만 관련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 발전과 업체들의 방향성은 주목해 볼만한 부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엘씨기획과 사인블루가 3D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엘씨기획은 3D 에폭시면발광 사인과 일체형 3D채널사인을 들고 전시에 임했다. 3D 에폭시 채널의 경우 사인의 측면을, 일체형은 사인 전체를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회사측은 현재 내구성과 완성도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3D채널의 경우 기존 같은 규격의 간판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사인블루는 3D프린팅 사인과 더불어 자사가 공급하는 간판용 3D프린팅 장비도 함께 선보이며 3D프린터의 지역 판매점 모집에도 나섰다. 이 회사가 전개하는 3D프린터 SFS시리즈는 최대 580×580×65㎜의 간판 개발이 가능한 제품과 780×780×65㎜ 제작이 가능한 제품 2종으로 출시됐다. 조작이 간편하며 복잡한 모양의 간판도 출력이 가능하다.

    엘씨기획 관계자는 “3D프린팅 간판은 사람의 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아주 저렴한 가격대를 맞추는 게 가능한 만큼 앞으로의 시장을 이끌어 가는 주요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색다른 디자인을 반영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겨냥한 간판 제품들도 볼 수 있었다. 동일하이텍은 다양한 디자인의 아크릴 면발광 채널사인을 출품했다. 특히 풀컬러 LED를 적용해 부드러운 색변화가 이뤄지는 파노라마 오픈사인이 관심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입체 표현이 가능하면서도 아주 저렴한 아크릴 미니채널을 통해 실내사인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간판 자동화 장비는 가격 경쟁 심화

    CNC라우터와 레이저 조각기, 채널벤더 등의 간판 가공장비 업체로는 에이치알티, 한터테크놀러지, 엠볼트, 호원씨앤씨, 수정하이텍, 미래테크 등의 업체가 참가했다. 가공장비의 경우 전반적인 성능 평준화가 이뤄진 까닭에 참관객들도 성능보다는 가격과 AS 신뢰성에 초점을 두고 장비를 살피는 분위기였다. 채널 제작에 사용되는 채널벤더의 경우 에이치일티와 호원씨앤씨, 미래테크 3사간의 경쟁 구도로 전개됐다. 에이치알티는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HAB-100’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밀링커터 더블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소재 이송시 롤타입 피딩을 통해 생산 속도를 더욱 개선했다. 마감시 절단 기능도 추가돼 편리하다.

    호원씨앤씨가 선보인 채널벤더 ‘울트라5’는 경쟁사 제품에 비해 우수한 가성비로 호응을 얻었다. 저렴한 가격에도 서보 4축 연동제어와 산업용 스테인리스 강성 벤딩장치 등 일반유저가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과 안정성을 지녔다. 미래테크 또한 다양한 가공장비와 더불어 중국 EJON사의 채널벤더 ‘Y6’를 출품했다. 중국에서 직접 수입된 제품인 만큼 저렴한 가격에도 좋은 스펙을 보유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가공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한터테크놀러지는 CNC라우터는 물론, 커터 변경을 통해 디지털 평판기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HRM48SM CNC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하드한 소재는 물론 폼보드나 골판지 등 소프트한 소재도 정밀 재단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활용이 가능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아크릴 가공장비를 공급하는 엠볼트는 기존 엠볼트 그라인더가이드의 소재 고정방식을 개선한 하이엔드 제품을 선보였는데 속도감있고 반복적인 커팅작업에 유리한 제품이다. 지그 조정장치를 통해 레일 하단에 소재를 고정한 후 그라인더나 원형톱, 커터 등의 다양한 공구로 가공할 수 있다.

     KOSIGN 2020 REVIEW l LED · 디지털사이니지

    빛 잃은 옥외광고박람회… LED관련 기업 참가 대폭 감소


    ■LED 활용한 이색 POP 상품 위주 업체 참가

    이번 코사인 2020에서 LED 관련 제품을 출품한 업체는 LED모듈과 전광판, 라이트패널, SMPS 등을 다 망라해도 손에 꼽히는 숫자에 불과했다. 특히 간판용 LED모듈 업체의 경우 해외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해외 바이어의 참관 자체가 불가능한 이번 전시에서 더욱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 것이 불참의 이유로 꼽혔다. 코사인전이 신제품의 유무와 관계없이 스테디한 LED 제품들의 품질과 가격 변동 폭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이처럼 저조한 업체 참여율로 인해 전시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평가다.

    간판용 LED모듈 전문업체로는 애니룩스가 유일하게 참가해 여러 가지 사인‧디스플레이용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고유의 렌즈형 LED모듈을 비롯해 인서트 타입 LED모듈 등 간판시장에서 주요하게 사용되는 제품군 위주로 전시를 구성해 관심을 끌었다. LED로프라이트와 이를 활용한 사인 시스템들을 선보였던 코코볼라이트의 부스는 화려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 회사 LED로프라이트는 기존 제품이 외부 커버를 PVC 소재로 제작한 것과 달리 불투명 타입의 형광 실리콘으로 몰딩해 아주 세련된 컬러감을 구현한다. 소재가 연질 실리콘인 만큼 휘고 구부리기도 편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를 만들기에 좋다.

    에이치디사인은 아크릴소재를 활용해 네온사인과 같은 효과를 내는 ‘아크릴 LED아트네온’을 선보였다. 네온의 아날로그적 분위기와 유사한 고급스러운 연출이 이뤄지는 것이 장점으로 기존 네온시장 등 POP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디지털사이니지 업체로는 우선 이노벡스의 부스가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가 전시한 디스플레이 장치 ‘윙티브이(Wing TV)’는 막대형 LED가 빠르게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잔상을 통해 홀로그램과 같이 허공에 떠있는 듯한 영상을 연출해 낸다. 소형POP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수의 제품을 연결해 멀티비젼으로의 구현도 가능하다.

    지에이치글로벌은 둘둘 말리는 LED배너 ‘플렉스사인’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가볍고 유연한 기판에 LED를 실장시켜 만들어진 LED전광판이다. 일반 배너와 사이즈가 유사하기 때문에 배너거치대에 걸거나 천장걸이형, 유리부착형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돌돌 말아서 휴대용 가방에 넣어 이동할 수도 있다.


    ■스카이차량 · 간판 앱… 이색 업종 참가에 눈길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분야의 업체들도 일부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지톤그룹은 고소 스카이차량 ‘아톰’ 시리즈를 출품했다. 스카이차량은 간판업계와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제품임에도 기존 전시회에는 그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던 만큼 일부 참관객들에게는 좋은 관람 기회가 됐다. 간판 비교견적 앱 ‘간판다이렉트’와 AR간판 디자인 시뮬레이션 앱 ‘간판AR’을 전개하고 있는 비전플레이스도 부스 참가해 자사의 앱을 적극 홍보했다. 이 업체는 간판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일부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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