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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35호 l 2020년 11월 01일 l 조회수:195
    서울시, 미래형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민간투자로 추진한다

    노후된 중앙차로 정류장을 공기청정기·에어커튼 갖춘 첨단 편의시설로 구축
    올해 10개소 시범사업 진행… 내년부터는 민간사업자 통해 설치 확대

    서울시가 낙후된 버스정류소를 최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개선하는 ‘스마트쉘터(Smart Shelter)’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 민간 사업자가 첨단 쉘터를 구축해서 광고 등 수익사업을 통해 시설물을 운영하고 시는 임대수익을 받는 형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쉘터는 공기청정기, UV 에어커튼, CCTV, 냉난방기, 핸드폰 무선충전,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폭염이나 추위, 매연, 미세먼지를 피해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정류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비상벨이나 심장자동제세동기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장비와 안전 손잡이, 음성 안내 등 교통약자 배려 시설도 갖춘다. 태양광 전력시설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스마트 LED로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계획에 들어있다.

    스마트쉘터는 설치된지 15년이 넘은 중앙차로 버스정류소를 철거한 후 새롭게 구축된다. 기존 버스승차대는 추위와 무더위,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교통약자 등 버스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과 함께 설치돼 약 15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화도 진행중이다. 현재 서울에는 중앙차로 버스승차대 약 900여개가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런 스마트쉘터 1곳을 조성하는 데는 최소 2억 5,000만원에서 6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시 차원에서 이미 확보된 예산 50억원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내년부터는 별도의 예산 투입없이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11월부터 숭례문, 왕십리역, 홍대입구, 합정 등 10곳에 스마트쉘터를 시범 설치한다. 이어 1년차인 내년엔 120개소, 2년 차 126개소, 3년 차 127개소 등으로 늘려 2023년까지 총 373곳에 스마트쉘터를 설치하게 된다. 먼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쉘터의 설치비용, 유지관리비용, 광고운영수익 등을 면밀히 파악한 뒤 향후 민간투자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합리적 사업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런 스마트쉘터가 미래의 최첨단 교통체계의 테스트베드(시험시스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선진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그동안 해외 일부 도시에서 냉난방 및 지붕녹화 등 특정 기능을 탑재한 버스정류소가 나온 사례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칠성사이다 등의 업체가 유사한 브랜드 정류장을 구축한 바 있다. 하지만 이처럼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방식은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서울시는 강조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첨단 IT와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쉘터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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