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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34호 l 2020년 10월 01일 l 조회수:111
    화성이엔에이, 대형 매체 잇따라 확보하며 힘찬 ‘드라이브’


    서울과 대구 주요 광고거점 잇따라 확보… 매체 포트폴리오 강화
    최첨단 디지털 매체도 론칭… 불경기 속 과감한 투자로 미래동력 확보

    화성이엔에이가 최근 서울과 대구의 주요 광고매체를 잇따라 거머쥐면서 매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업계 전반이 위축되고 있는 지금 되레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확보한 매체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차량 내부 및 조명광고’, ‘서울역 광장 전광판’, ‘대구도시철도 디지털 영상광고물’, ‘대구 신세계백화점 전광판’ 등이다.



    ▲대구 전역 커버하는 ‘대구지하철 2호선 차량 내 광고’
    대구 지하철은 단 3개의 노선으로 대구 전역을 커버하고 있어 수도권에 비해 광고 집중도가 매우 높은 매체로 꼽힌다. 특히 2호선의 경우 대구 소재 대학들을 경유하는 비중이 높은데다 핵심 상권인 수성구를 관통하고 있어 이용객의 연령대가 젊다. 따라서 젊은층에 어필할 수 있는 타깃 광고에 효과적이다. 또한 편성당 6량으로 지하철 이용객의 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차량 내부 광고의 노출도도 높다. 화성이엔에이는 9월 입찰을 통해 매체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물량은 액자형, 모서리형, 출입문 상단스티커, 천장걸이, LED조명광고 등 5종 1만1,460기. 사업기간은 9월 7일부터 5년10일이다.

    화성이엔에이 신준용 팀장은 “대구 지하철 광고는 가격 대비 가장 높은 광고 효율을 이끌어내는 매체 중 하나”라며 “광고시장 업황이 매우 안좋지만 우리에게는 지하철 광고를 10년 이상 운영해온 노하우가 있는데다 이번에 조명액자 광고도 신규로 설치된 만큼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교통의 중심 ‘KTX 서울역광장 전광판’
    화성이엔에이는 ‘KTX 서울역광장 전광판’도 4월에 확보했다. 사업기간은 2023년 4월 30일까지다. KTX서울역은 매년 약 2,600만명의 이용객이 집계될 만큼 최고의 인구 유동량을 자랑하는 광고 명소다. 또한 버스환승센터와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국내 교통의 최대 요충지중 하나다. 이런 입지에 자리잡은 전광판은 16×9m 와이드 규격의 지주형 광고매체로 외부에서 서울역으로 진입하는 차량부터 시청에서 용산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에게 집중적으로 표출된다. 또한 지하철 1, 4호선 이용객, KTX 이용객, 서울역 앞 고가공원을 찾아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에게도 노출도가 아주 높다.

    화성이엔에이는 서울역의 랜드마크로 매체 자체의 상징성이 큰 만큼 자사가 보유한 서울 명동, 신촌 전광판과 대구의 동성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구국제공항 전광판 등의 다양한 매체와의 연계를 통해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초대형 디지털 매체 론칭… 대구 옥외광고에 새 바람
    최근의 옥외광고 흐름은 단연 빅사이즈와 디지털라이징에 있다. 화성이엔에이는 이런 트렌드를 십분 반영한 새로운 디지털 매체를 대구에 론칭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대구 반월당역과 상인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총 5기가 설치되는 디지털 영상 광고매체다. 이 매체는 해당공간의 유휴벽면을 이용한 초대형 미디어월(멀티비전)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제안입찰을 통해 확보한 매체로 매체별 론칭때부터 5년의 권리를 갖는데 5년 연장도 가능하다. 현재 2기가 운영중이고 내년 중순께 나머지 3기도 완공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는 8×1.2m 사이즈 2기가 설치 완료됐다. 대구 최대의 지하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는 18×2.4m와 9×2.4m 규격의 대형 2기가 내년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구에서 가장 붐비는 상인역에도 14×2m 1기가 추가된다.

    신준용 팀장은 “이번 프리미엄급 디지털 매체의 구축으로 침체된 대구 옥외광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특히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매체들과 묶은 다양한 매체 포트폴리오를 통해 광고주의 어떤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신매체 구축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외벽 전광판도 운영
    대구 신세계백화점 외벽의 대형 LED전광판도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17×9m 규격의 이 전광판은 신세계백화점이 자사 홍보용으로 활용하던 매체인데 화성이엔에이가 입지와 가치를 눈여겨보고 백화점을 설득, 상업광고 매체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 백화점은 KTX동대구역·대구시외버스터미널·지하철 동대구역·대구 시내버스가 모두 연결되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입점된 대구 최대 백화점이다. 위치적으로 유동인구가 상시 붐비는 동대구역 광장 전체를 커버하고 백화점 진입 고객들의 주목도가 특히 뛰어나다. 인접도로들 또한 상습 정체구간인 만큼 차량에서의 가시성이 매우 양호하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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