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적용해 인터렉티브 광고매체로 활용도

디지털사이니지 전문업체 키오스리아가 스마트 스토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셀프(Interactive Self)디스플레이 스트레이 6(Stretch 6)’를 최근 출시했다. 스트레치6는 마트나 전자제품 매장 등 각종 쇼핑몰의 전자 가격표시판(ESL)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사용되고 있는 제품들과는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차이점이 많은데, 특히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시인성 높은 화질의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제품에 적용된 스크린은 가로 585.6 세로 48.2로 가로 비율이 극단적으로 길다. 가로 길이는 긴 편이지만, 화면 높이는 일반 명함 크기 정도이기 때무멘 진열대의 선반에 올려 두거나, 선반의 측면의 부착해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터치스크린 기능도 적용됐기 때문에 소비자가 제품 가격 등 여려가지 정보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코리아 이명철 대표는 “스트레치6는 기본적으로 전자 가격표시판으로서의 활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지만, 아주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기 때문에 매장 내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소형 광고매체나 인테리어 디스플레이로 유용하다”며 “터치스크린 기능으로 고객들이 직접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매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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