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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32호 l 2020년 08월 01일 l 조회수:414
    “무지막지한 봐주기” 비난받는 구청 현수막게시대 설치 사업

    동대문구, 공개입찰하면서 D사 제품 사용 의무화하고 가격까지 못박아
    D사도 응찰했지만 후순위… 선순위 업체들은 이상한 사유로 줄줄이 포기
    D사와 지역구 국회의원 특수관계, 사업비는 시의원이 따낸 ‘쪽지’ 예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진행중인 현수막게시대 교체 설치 사업권 입찰을 둘러싸고 광고물 제작업계가 떠들썩하다. 전례가 없는 희한한 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되는데다 직접생산 증명서를 요구하는 공개입찰임에도 특정 업체의 제품을 가격까지 정해 사용하도록 의무화해서 뒤늦게 사업성이 없는 것을 깨달은 선순위 낙찰자들이 줄줄이 포기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정 업체 관계자가 동대문구를 지역구로 둔 여당 국회의원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이 사업의 사업비는 동대문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원이 최근 서울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의회 심사과정에서 당초 예산안에는 없었지만 추가로 확보해낸 이른바 ‘쪽지예산’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7월 13일 나라장터에 관내 현수막게시대 6기에 대한 교체설치 사업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그런데 공고문에 계약시 제조사로부터 협약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도록 하고 협약의 내역이라며 제조사의 실명과 제품 종류별 가격을 명시했다. 동대문구청장과 D사 대표자간에 체결한 협약서도 첨부했다. 입찰 공고 13일 전인 6월 30일 체결된 협약서에는 D사 제품의 실용신안 번호와 가격뿐 아니라 D사의 낙찰자에 대한 확약서 발급 및 D사의 설치 작업 감독권한 등이 명시돼 있다.

    이 입찰에는 모두 26개 업체가 참가했고 14개 업체가 낙찰하한선을 통과해 순위를 부여받았다. D사도 응찰해 6위를 받았다. 그런데 계약 문턱에서 D사보다 앞선 선순위 낙찰자들이 줄줄이 포기했다. 추가 자격서류 제출을 요구받고 포기를 했는가 하면 D사 제품을 정해진 가격으로 납품받고 자부담으로 시공까지 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는 사업성을 이유로 포기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동대문구가 D사 외에는 누구도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구조의 사업 프레임을 짜서 많은 업체들을 농락했다는 비난과 원성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동대문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4선의 여당 중진 국회의원인 A의원 이름까지 등장하고 있어 파장이 커가는 모양새다. D사의 전 대표이자 실질 오너로 알려진 A씨는 A의원의 조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론보도〕 「무지막지한 봐주기비난받는 구청 현수막게시대 설치 사업관련

     본지는 81일 자 위 제목의 기사에서 동대문구가 현수막게시대 교체 설치 사업권 입찰 과정에서 D사 제품을 의무화하고 가격까지 못박아 선순위 업체들이 포기하는 일이 벌어졌고, 동대문구가 D사 외에는 누구도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구조의 사업 프레임을 짜서 많은 업체들을 농락했다는 비난과 원성이 제기됐으며, D사의 전 대표이자 실질 오너가 동대문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4선의 여당 중진 국회의원인 A의원의 조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D사는 동대문구 특별기술심의위원회에서 당사 판넬 현수막게시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공개입찰에서 선순위 후보자들이 포기한 것은 당사와 관련이 없으며, A씨는 당사의 전 대표이사이긴 하나 이미 오래 전에 퇴사했고, 그가 여당 중진 국회의원의 조카인 것과 게시대 납품 및 입찰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알려드립니다>

     본 기사에 적시된 D사와 A씨는 대성광고산업 안재홍 대표(서울시옥외광고협회 마포구지부장)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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