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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32호 l 2020년 08월 01일 l 조회수:123
    돌로 만들어진 간판은 어떤 공간에서 사용될까?

    굳건하고 신뢰감있는 분위기 연출에 탁월한 소재
    관공서·학교·종교시설 등 고유의 역사 간직한 장소서 많이 활용

    사인 소재로서 돌은 굳건함을 상징한다. 강철만큼 단단하지 않지만 오랜 세월의 풍파에도 썩거나 부식되지 않고 언제나 그 자리를 우직하게 지키고 있을 것같은 견고한 이미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연석을 가공해 만들어진 석재 사인은 내구성이 우수하고 특별한 관리도 필요치 않다. 세월이 흐르면 흐르는대로 그 나름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이유에서다. 또한 한 번 설치할 경우에는 영구적이라 할 만큼 지속적인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의 신뢰성과 역사성을 강조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석재 사인은 관공서·문화재·학교 등과 같이 고유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공간을 위주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돌이 가진 굳건한 이미지가 거주자들에게 안정감을 전달하기 때문에 아파트의 입구 사인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자연석으로 이뤄진 간판은 일명 ‘간판석’이라고 불리는데 돌산에서 채취한 원석을 가공하거나 자연 현상에 의해 일정한 형상을 갖추게 된 석재를 수집해 만들어진다. 백색의 화강암과 검은 빛깔의 오석이 주로 사용되며 두 종류의 석재를 평평하게 가공해 결합시킨 이중석을 쓰기도 한다. 간판석의 모양, 길이, 넓이, 색, 가공의 난이도 등에 따라 적게는 백만원대부터 수천만원대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간판석은 받침돌 위에 커다란 머릿돌을 올려놓는 2단 구조가 주로 사용되며, 돌의 형상이 독특한 경우에는 받침돌없이 머릿돌만을 설치하기도 한다. 표면에 상호 등 문구를 새길 때는 정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조각하거나 샌드블래스터를 활용한 후 도료를 발라 마감 처리하게 된다.
    한편, 관공서나 학교 같은 공적 공간이 아닌 일반 상업공간에서 돌로 사인을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소재가 자연석이든 인공석이든 돌이 지닌 특성상 가공은 물론 운반 및 설치도 난해하며 비용적인 문제도 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재가 지닌 친환경적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인을 원하는 공간을 위해 최근에는 압축 스티로폼으로 제작한 인조 현무암 사인이나 합판에 시트를 부착해 만든 인조 대리석 사인 등도 개발되고 있다.

     이거 돌 맞아?

     

    일반 상업공간에서는 무거운데다 가공과 설치가 난해한 자연석 대신 압축 스티로폼이나 목재를 사용해 석재의 느낌을 구현한 인조 석재 사인이 사용되고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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