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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31호 l 2020년 07월 01일 l 조회수:132
    정면만으로 손님끌기 어려울 때 측면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좁은 골목길에서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색 아이디어 간판들

    좁은 골목길에서는 주변 매장의 간판이 선뜻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간판은 기본적으로 쇼윈도 상단에 걸리기 때문에 매장의 상부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충분한 거리가 확보되지 않는 좁은 공간에서는 간판의 시인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 이처럼 좁은 골목길에는 아무리 멋진 간판을 걸어 놓는다고 해도 시민들의 눈길을 받기가 쉽지 않다. 보통은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행 방향에 맞추어 돌출간판을 걸지만 일부 매장들은 좁은 공간에서 소비자들의 눈을 끌기 위해 아주 색다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메인 간판을 구성하는 문자 자체를 측면에서 보이도록 옆으로 설치하는 방법이다. 채널사인을 벽과 수직으로 설치하거나 문자 자체가 옆에서 보았을 때도 상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독특한 형상으로 구성하는 경우도 있다. 간판을 이렇게 설치하면 사실 정면에서는 상호가 잘 인식되지 않지만 보행 방향에서 매장을 볼 때는 바로 상호가 확인된다.



    또 한 가지 이런 간판의 특징은 간판 자체가 매우 재미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업소를 각인시키는데 유리하다는 점이다. 이태원의 소품 업체 ‘프리프리(FREE FREE)’의 경우가 이런 간판으로 유명해진 케이스다. 이 업체는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정면에서 볼 때나 측면에서 볼 때 상호가 바로 눈에 들어올 수 있는 입체 구조의 채널사인을 달았다. 이 업소의 간판을 정면에서 처음 마주칠 때는 다소 난해한 간판의 구조에 순간 갸우뚱할 수 있지만 조금 옆에서 바라보면 ‘아 이거구나~’라는 생각에 감탄하게 된다. 최근에는 간판이 설치되는 프레임을 가운데가 앞으로 비스듬히 솟은 구조로 제작해 정면과 측면에서 모두 상호가 인식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벽화 이용해 스포트라이트와 같은 이미지 구성

    최근 페이크(Fake) 조명을 이용하는 간판 및 인테리어 디자인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인상적인 연출이 가능한 방법인 까닭에 지면에 소개한다. 저 멀리서 노란 불빛에 둘러쌓여 있는 간판이 보인다. 대낮에도 불빛이 환히 보이기에 가까이 다가가 보면 불빛이 아닌 벽화다. 그냥 조명에서 불빛이 쏟아지는듯한 모습으로 페인트를 칠해 놓은 것. 단순하지만 아이디어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 간판 기법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아이들의 통학로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옐로카펫 프로젝트를 모방한 간판들이다.

    옐로카펫 프로젝트는 횡단보도나 어두운 거리에 서있는 아이들을 어른들이 빨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서 있게 되는 장소 곳곳에 조명이 켜진 듯한 형태의 벽화를 그려 넣는 공익사업이다. 실제로 이 옐로카펫을 그려 넣은 횡단보도에서는 아이들의 교통사고율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나 전국으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재미있게 지켜본 일부 상점주들이 이를 자사의 간판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간판의 위쪽에 조명기구를 달고 그 조명기구를 중심으로 삼각뿔 형태의 벽화를 그리면 아주 쉽게 매장에 스포트라이트가 켜진 것같은 연출을 할 수 있다. 꼭 페인트를 벽에 칠하지 않더라도 티타늄 골드와 같이 노란색이 도는 소재를 벽면에 부착하면 유사한 연출이 가능하다.
    노란 색의 스포트라이트 효과가 매장의 시인성을 높일 뿐 아니라 꽤나 유머러스하고 재미있기 때문에 시민들로 하여금 매장을 한번 더 돌아보게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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