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전동식 커터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아크릴 소재 재단
내구성 및 안전성 뛰어나… 가변형 작업대로 공간효율성도 탁월

경제적이면서도 편리한 후강공 장비들을 공급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로얄소브린이 전동식 자동 아크릴재단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로얄소브린이 선보인 아크릴재단기 ‘RET-1200F’는 컴팩트한 스타일의 가변형 재단기다. 아크릴 원판을 올려놓을 수 있는 테이블을 접었던 폈다 할 수 있도록 개발됐기 때문에 가공할 원판의 사이즈에 맞춰 테이블을 펼쳐서 재단을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

보조테이블을 모두 펼쳤을 때는 최대 2,100×600㎜의 작업거치대가 완성되기 때문에 1,200폭의 대형 아크릴판 재단에도 무리가 없으며 사용을 하지 않을 때는 테이블을 접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강력한 모터로 구동되는 커터가 장착돼 아크릴과 포멕스, 목재 등 다양한 소재의 재단이 이뤄지며 최대 15T 두께의 소재도 재단할 수 있다. 3개의 칼날이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포멕스용, 아크릴용, 목재용으로 구분해 사용하면 된다. 알루미늄 소재의 재단도 가능한데 다만 별도 옵션으로 판매되는 전용 커터로 교체해 진행해야 한다.

정밀한 재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치수를 잴 수 있는 눈금자가 부착돼 있으며, 자동 커터를 통해 재단이 진행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전하다. 필요에 따라서는 수동으로도 재단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재단시 발생하는 먼지는 분진 배출구로 빠르게 배출될 수 있으며, 별도의 집진장치는 탑재되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된 경제형 제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대형 원판을 재단할 수 있는 대형 자동 재단기에 비해 훨씬 저렴하면서도 적절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제품 출시와 함께 특허출원 및 디자인 출원도 완료했다.

로얄소브린 이상헌 한국법인장은 “업체의 규모에 관계없이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가변형 테이블로 공간 효율성이 아주 높으면서도 강력하고 정밀한 커팅능력과 안정성‧내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종류의 커터를 통해 아크릴 뿐 아니라 포멕스, 알루미늄, 합판 등 다양한 소재를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