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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29호 l 2020년 05월 01일 l 조회수:408
    옥외광고 업계의 대대행 관행에 브레이크 걸리나


    일부 옥외광고매체사들 대대행 광고 수수료 지급 불가 방침 천명
    영업사원들 “대대행도 영업의 일부, 무조건 안된다는 것은 갑질” 반발

    옥외광고 매체사들이 영업사원들의 대대행 관행에 제동을 걸고 있다. 대대행이란 말 그대로 광고대행사를 통해 나온 광고물량을 받는 업체가 또 다시 대행 수수료 일부를 받고 매체사에게 넘기는 방식을 말한다. 옥외광고 업계 뿐 아니라 온라인 광고나 신문광고 등 광고업계 전반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옥외광고 업체가 영업사원들의 대대행 영업에 대한 규제에 들어갔다. 대대행사나 타매체의 영업사원을 통해 들어오는 물량은 받지 않겠다는 것. 매출 대비 수익이 떨어지는 대대행 물량을 배재하고 원청 영업을 통해서만 광고를 싣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대행사의 물량을 받을 경우 요즘같이 불안한 시국에서는 광고료를 못받을 우려가 있다는 것도 대대행을 규제하는 이유 중 하나다. 업력이 짧고 규모도 작은 대대행사들이 많기 때문에 업체 폐업에 따른 리스크를 방지한다는 차원에서다. 현재는 일부 업체에서만 이러한 규제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업체 운영진들 사이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따라서 이런 흐름이 업계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대대행 자체가 업계의 오래된 관행이자 유통 방식이기 때문에 대대행을 규제하는 것은 업계의 질서에 맞지 않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실제로 대대행을 규제하는 업체들의 경우 내부 영업사원들의 반발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옥외광고매체사 영업사원은 “올해 초 회사 차원에서 영업사원들에게 대대행 광고물량에 대해 대대행사에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고지했고, 그에 앞서 대대행으로 받은 광고에 대한 영업사원 인센티브까지 주지 않겠다고 한 사실이 있다”며 “대대행도 엄연한 영업의 일부이고 업계의 유통방식 중 하나인데 무조건 규제하고 그에 대한 영업 인센티브까지 주지 않겠다는 것은 회사의 갑질”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매체사 직원은 “매체사와 대대행사는 일종의 공생 관계인데 이런 관계를 깨고 대대행 광고 수수료를 주지 않겠다는 것은 원청으로 들어가 기존의 거래처와 경쟁하라는 것”이라며 “도리에도 맞지 않고 광고영업의 특성상 대대행을 규제하면 장기적으로는 기업에도 마이너스”라고 지적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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