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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24호 l 2019년 12월 09일 l 조회수:91
    겨울의 야경 연출은 ‘내게 맡겨’

    연말과 함께 찾아오는 디스플레이 조명의 명작들

    싸늘한 겨울 한파와 함께 본격적인 야경의 시즌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를 지나치는 겨울은 매장과 거리가 가장 빛나는 시기다. 해가 짧아지는 겨울은 업무와 학업 등을 마친 사람들이 거리에 나오는 오후 시간이면 이미 어두운 밤이 된다. 따라서 인상적인 조명을 통해 매장을 연출하려는 곳들이 많은데다, 여러 가지 야간 이벤트들을 위한 특별한 조명이 필요해지는 시기다.
    이럴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제품들이 있다. 이른바 겨울 조명의 ‘스테디셀러’들이다. 올 겨울을 밝힐 스테디셀러 조명들을 살펴보는 한편 새롭게 활용되기 시작한 신기술들의 모습도 함께 살펴본다.

    ■ 겨울 조명의 스테디셀러 ‘은하수 조명’
    은하수 조명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탄생한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해 겨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 이벤트 조명의 스테디셀러다. ‘안개 전구’, ‘무뚜기’ 등 다양한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은하수 조명’이라는 이름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다. 보통 관경 2~5㎜의 소형 LED램프를 직선 또는 그물 형태로 잇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잇는 형태에 따라 연출되는 모습은 물론 설치 방법도 달라진다. 특별한 설비나 기술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기계식 제어기나 디지털방식의 컨트롤러를 연결해 다양한 패턴의 점멸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경쟁력. 최근에는 전구에 별, 보석, 하트, 소나무 등 다양한 형태의 커버를 장착해 색다른 연출을 할 수 있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은하수 조명은 직선형 제품의 경우 전구 70~100개가 연결된 10m 길이의 제품이 보편적이며 그물형이나 커튼형으로 제작된 제품은 가로 2m, 세로 1m 면적에 130~250개의 전구가 연결된 제품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 조명이 눈처럼 쏟아진다? ‘스노폴’
    LED스노폴은 개발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제품임에도 최근들어 은하수 조명만큼이나 활발하게 사용되는 겨울 조명의 베스트셀러다. 형광등과 같은 원형 막대 형태로 제작된 이 제품은 내장된 점멸기를 통해 빛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거리를 두고 보면 마치 굵은 눈송이나 유성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주는데 여러 대가 한꺼번에 사용될수록 화려한 연출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발된 고급 인테리어 조명이었지만 중국에서 저가 카피본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가 이뤄졌다. 요즘은 에스에스라이트, 애니룩스 등 국내 LED조명 업체들도 관련 제품의 개발에 나서기 시작했는데 국산품의 경우 중국제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지만 연출패턴이 다양하고 만듦새 등 전반적 신뢰성이 높다.

    ■ 고드름·눈꽃 형태의 LED조명으로 재미 부여
    겨울을 상징하는 고드름과 눈꽃 결정 등의 모습을 형상화한 제품들도 있다. LED고드름 조명은 물이 떨어지면서 얼어붙은 고드름 모양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사출방식으로 제작된 고드름 형태의 커버 내부에 LED를 넣은 제품이다. 글로벌 조명기업인 지멘스에서 처음 출시됐지만 지금은 중국 업체들의 카피 제품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매장 출입구의 처마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데 불을 켜지 않았을 때는 실제 고드름과 구분되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제작된 제품도 많다.

    LED눈꽃 조명은 플라스틱 몰드로 뼈대를 만든 후 LED로프라이트를 붙여서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초기에는 을지로 일대 업체들이 주문 제작을 받아 생산했는데 매년 활용이 늘어나면서 아예 기성형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제작돼 분해 조립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제품들도 있다. 이런 제품들은 겨울에 사용하고 다시 분해할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가을·겨울의 억새 형상화한 LED억새도 인기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황금빛의 장관을 연출하는 억새풀의 모습을 모티프로 제작된 제품도 있다. 국내에서는 영원테크, 더라이트, 엘이디트리 등의 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LED억새 조명이다. 낭창낭창하게 흔들리는 가을날의 갈대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 제품은 많이 사용할수록 더 인상적인 연출이 이뤄지는 게 특징. 넓은 공간을 대상으로 경관 연출이 이뤄지는 겨울 축제나 쇼핑몰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LED갈대는 크게 두 종류로 분류되는데 일반적인 플라스틱 막대의 끝에 짧은 봉이나 구 형태의 LED를 매단 램프타입 제품과 갈대 구조물을 광섬유로 제작하고 끝단을 실제 갈대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놓은 광섬유 제품이 그것이다. 램프 타입 제품의 경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광섬유 제품의 경우 램프타입 제품보다 가격이 높지만 제품 전체가 유려하게 빛을 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다 아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 색다른 연출 가능한 프로젝션 LED투광기
    프로젝션 LED투광기는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활용되지 않지만, 유럽 등 해외에서 새로운 이벤트 조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LED투광기의 전면에 특수 가공이 돼 있는 렌즈를 장착함으로써 투광의 빛이 마치 프로젝터 영상처럼 송출된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투광기를 매장의 벽면에 켜면 굵은 눈송이나 별빛같은 조명이 나타난다. 별도의 구조물이 없이도 멋진 조명 디스플레이 연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지만 사실 국내 매장에서는 사용이 다소 까다로운 면도 있다. 벽면에서 일정 거리를 투고 투광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좁은 길가에 빽빽이 매장이 들어서 있는 국내 환경에서는 투광기의 설치 위치를 잡기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벽면의 바로 하단에서 영상을 쏘아 올리는 상향조사 방식의 제품도 나와 있기는 하지만 국내 시판은 되지 않은 상태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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