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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23호 l 2019년 11월 11일 l 조회수:244
    잠실야구장 광고권 새 사업자 선정 입찰 임박

    12월 초 공고 나올듯… 중앙언론사들 물밑움직임 활발
    매체대행 업계, “낙찰가 기록 경신 계속되기 힘들 것” 전망

    서울 잠실야구장의 광고사업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임박했다. 코리안시리즈가 끝나면서 새 사업권 확보를 위한 입찰 경합 대상업체들의 물밑 움직임도 가팔라지고 있다. 잠실야구장은 올해 하반기 옥외광고 사업권 입찰의 최대어이자 스포츠시설 광고권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때문에 입찰참가 여부를 떠나 요즘 옥외광고 업체들의 관심이 잠실야구장에 집중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은 입찰참가 대열에 새로 가세할 업체가 어디일지, 낙찰가 신기록 행진이 이번에도 이어질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잠실야구장은 직전 낙찰가 연 143.7억원이 보여주듯 가격이 높고 계약시에 첫해분을 완납하고 2차 및 3차 연도분은 매년 사용개시 30일 전까지 완납해야 하는 사용료 납입조건상의 부담이 크다. 여기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LG스포츠구단, 두산베어스구단 등 계약 상대방이 복잡하여 관리가 힘들다는 난점까지 있다. 때문에 참가 가능 업체가 소수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업계는 현 사업권자인 한국경제신문을 비롯해 그 직전 사업권자였던 스타애드컴, 동아일보, CJ파워캐스트 등 3년 전 입찰 때 참가한 4개 업체는 다시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들어 옥외광고 매체 확보에 적극적인 중앙일보측의 참가도 거론된다. 여기에 조선일보와 매일경제신문이 다수의 옥외광고 업체들을 접촉하며 활발한 조사 및 협업 의사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참가할지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조선과 매경까지 참가를 한다면 이번 잠실야구장 입찰은 중앙 언론사들간의 치열한 각축전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 시내버스와 잠실야구장으로 한국경제가 언론사로서의 영업력을 입증했고 근래 들어 있었던 대형 입찰에서 전문 옥외매체사들이 역부족을 절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CJ파워캐스트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 사업에서 적지않은 적자를 보고 있는데다 그룹 편입으로 내부의 의사결정 구조가 바뀐 점 등을 감안할 때 공격적 베팅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신기록 행진이 계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 전망이 많다.

    한 옥외매체사 관계자는 “한국경제가 흑자를 보기는 했지만 실적은 해마다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난번 낙찰가격 이상으로 투찰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언론사 옥외광고 담당 관계자도 “국내 경기가 급속히 하강하고 있고 매체의 종별을 가리지 않고 광고가 줄어드는 추세인데다 무엇보다 야구의 인기와 관중수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면서 “중앙 언론사들간의 내재된 경쟁 심리가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실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물론 전혀 다른 결과를 예상하는 견해도 있다. 한 대형 매체사에서 입찰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한경이 예가의 거의 두 배나 되고 차점자보다 20억원이나 차이가 나는 금액을 써내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동아가 인천공항 광고권을 따냈을 때도 그랬다”면서 “자본력도 있는데다 영업력을 자신하는 중앙 언론사들간에 경쟁이 붙으면 그 결과는 예측불허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을 주관하는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입찰의 시기는 아직 날짜가 정해지는 않았지만 예년과 같은 시기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매체의 수량이나 사이즈 등에 변동은 있지만 입찰의 대략적인 골격이 지난 번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입찰은 2016년 12월 6일 공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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