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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22호 l 2019년 10월 28일 l 조회수:49
    POP용 판류 소재 시장 지속적인 확대 추세

    UV프린터와 평판커팅기 대중화에 맞물리며 성장 가속

    실내 광고물과 등신대, 진열대 등 POP 등의 제작에 쓰이는 판류 소재 시장이 뜨겁다. 옥외광고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과는 반대로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판재 시장의 성장은 UV프린터와 디지털 평판커팅기의 대중화와 관련이 깊다. 판재에 프린팅이 가능한 UV 평판프린터의 보급에 따라 판류 소재 활용성이 매우 커진데다 가공도 아주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시장 확대에 따라 관련 소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현재 POP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소재는 아크릴과 포멕스를 꼽을 수 있다.

    아크릴은 무색투명한 소재로 내구성과 가공성이 좋다. CNC라우터는 물론 레이저커팅기로도 쉽게 가공할 수 있어 편리하다. 조색도 용이하기 때문에 다양한 컬러로 제작해 사용되고 있다. 아크릴에 이미지를 입히기 위해서는 별도로 출력된 시트를 부착해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UV프린터 또는 라텍스프린터를 통해 소재에 직접 출력하는 방식도 많이 사용된다. 단 직접 출력시 석유추출물 기반으로 유분이 많은 소재의 특성상 잉크 착색이 어렵기 때문에 표면에 화학약품으로 전처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포멕스는 PVC를 압출 발포해 만들어지는 소재다. 아크릴과 거의 같은 강도를 지니며 표면 질감은 플라스틱과 비슷하다. 단단하면서도 가공성이 좋기 때문에 실내 간판과 등신대, 이벤트용 진열대 등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CNC 라우터나 평판커팅기를 활용해서 쉽게 가공할 수 있으며 1~3T 정도의 소재는 사람이 칼로 가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한 가공은 어렵다. 최근의 POP시장 흐름에서 종이 기반 소재들의 활용도 빼놓을 수 없다. 종이 판재의 경우 내구성과 방수 등의 한계로 광고시장에는 주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꾸준히 품질과 성능이 개선되면서 쓰임새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종이 판재로 우선 폼보드를 꼽을 수 있다. 폼보드는 압축시켜 내구성을 높인 스티로폼 패널의 표면에 종이를 붙여서 제작되는 소재다. 아주 가벼운데다 표면이 종이인 만큼 출력 퀄리티도 높기 때문에 고퀄리티의 출력 광고물 제작에 용이하다. 등신대나 진열대 제작에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포멕스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단점.

    고강도 종이 판재인 허니콤보드는 최근에 가장 주목되고 있는 소재다. 종이 소재임에도 구조가 허니콤(벌집)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목재 이상으로 단단하며 하중에도 강하다. 이런 장점을 앞세워 기존 포멕스나 아크릴 위주로 형성됐던 대형 배너나 진열대 시장의 물량을 대체해 가고 있는데 그 속도가 제법 빠르다. 전체 규모에 비해 아직 시장을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성장 속도만큼은 눈여겨 볼만하다.허니콤보드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2010년경이다. 초기에도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비싼 가격과 가공의 난점으로 인해 활성화가 이뤄지지는 않았다. 당시 사인업계에서 주로 쓰는 가공장비는 레이저커팅기와 CNC라우터였는데 레이저커팅기를 사용하면 소재에 불이 붙어 버리고 CNC를 사용하면 마감면이 너무 거칠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 평판 프린터의 보급에 따라 가공의 난점이 해결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POP개발업체 어플의 김주영 대표는 “UV 평판프린터와 평판커팅기의 보급에 맞물려서 판류 소재의 활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소재마다의 특성을 적절히 활용하면 새로운 고부가 시장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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