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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21호 l 2019년 10월 14일 l 조회수:64
    간판용 SMPS가 점점 더 작아지는 이유는?

    운반 및 보관, 시공 측면에서 소형화에 따른 편의성 높아
    제조사들의 소형화를 위한 기술 경쟁도 치열

    최근 간판용 SMPS 시장에서는 제품 크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제조사마다 더 작은 크기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이처럼 때 아닌 크기 경쟁이 벌어지는 이유는 뭘까. 소비자의 입장에서 SMPS의 크기가 작으면 운반, 시공, 간판 제작에 이르기까지 편리한 점이 많다. 채널 사인 내부에 설치하기도 용이해지고, 외부에 별도로 설치할 경우에도 공간을 아주 적게 차지하기 때문이다. 제조사 입장에서도 제품의 크기가 작은 것이 훨씬 유리하다. 운송과 보관 등 물류비용이 확 줄어들고 제조 원가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지는 것에 따른 단점도 지적돼 왔다. 별도의 냉각팬이 달려있지 않은 방수형 SMPS의 경우 방열판 역할을 대신할 외부 알루미늄 케이스가 일정 크기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방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SMPS의 전력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열 충격으로 인해 내구성도 확 줄어들게 된다. 이런 이유로 SMPS의 크기는 그동안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가 전력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크기와 무게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확 줄인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한번 사이즈가 작은 제품의 편리함을 맛본 소비자들이 더 이상 이전의 큰 제품을 사용하지 않게 된 것. 결국 경쟁사들마저 SMPS의 다이어트에 몰두할 수밖에 없게 된 이유다. 하지만 억지로 제품 크기를 줄이려다 보니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회로 수정 없이 억지로 크기를 줄임에 따라 제품 불량이 속출하기도 하고 경쟁사 제품의 특허 기술을 도용하는 일도 빈번해졌다.

    한 슬림형 SMPS 제조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본을 들여서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술이 무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 회사의 손해가 크다”며 “기술을 보호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서 법적조치 등 특허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어조치를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SMPS 업체 관계자는 “제품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밖에 없는 만큼 SMPS의 소형화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는 업체들은 낙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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