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업데이트시간 : 2019.10.16 PM10:44
    전체기사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기타/비즈니스
    실시간 뉴스
     
      전체기사
    홈 > 뉴스 > 전체기사
    신한중 l 제419호 l 2019년 09월 09일 l 조회수:108
    ‘속’ 디지털, ‘밖’은 아날로그…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레트로 ‘붐’


    옛 TV, 나무 입간판 등 친숙하고 재미있는 디자인 반영
    원목 소재 등 클래식한 분위기 살려 의류점·카페 등 공략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 불어오는 레트로 바람이 거세다. 최근 다수의 디지털사이니지 업체들이 옛 아날로그 POP제품들의 디자인을 재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래 전부터 대중적인 매장 POP로 사용된 칠판형 입간판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POP부터 나무이젤에 거치할 수 있는 디지털 스크린, 아날로그 TV 형태를 한 디지털 배너까지 속은 첨단 디지털이지만 외부 디자인은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제품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는 것. 이는 전자제품이 가진 딱딱한 느낌을 덜어내기 위해 하우징 자체를 아날로그적 분위기로 개선함으로써 디지털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이런 형태의 제품들은 일반 디지털사이니지보다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관련업계의 전언이다.

    디지털 인테리어 브랜드 비포티나인(B49)은 오래된 아날로그 TV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매장용 디지털사이니지 ‘브라보 세일 메이커’를 출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바로 디자인. 나무 소재와 툭 튀어나온 버튼들, 돌리는 아날로그 다이얼까지 옛 브라운관 TV의 모습을 그대로 살렸다. 따라서 의류점이나 레트로 카페 등 클래식한 분위기의 매장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터치스크린이 아니라 돌출된 버튼과 다이얼을 이용해 세일 가격, 기간, 조건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보통은 할인 및 메뉴정보를 송출하는 배너 역할을 하는데 스마트폰과의 미러링, NFC 등 첨단 기능이 내장돼 있기 때문에 다양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사이니지는 아주 편리한 광고물이지만 디자인과 사용방법에 있어 아직까지 대중은 아날로그 POP에 더 호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는 최근 49인치 목재 디지털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고급 목재로 하우징을 제작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 나뭇결과 옹이 위치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제품마다 고유성을 띤다. 나무는 북유럽과 러시아 등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적송으로 환경에 의한 변형이 적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명암비 4000 대 1과 밝기 500cd를 지원하는 패널을 탑재했으며 스크린 미러링, Wi-D, 와이파이 등 최신 스마트 기능도 갖췄다. 모니터링 화면 분할 및 스케줄링, 맞춤형 콘텐츠 제작 등 비즈니스 광고·홍보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문화예술 공간이나 관광업종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바비젼은 소규모 매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사인보드 애니애드를 전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레임을 원목소재로 제작한 애니애드는 형태적 특징이나 분위기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칠판형 입간판과 다르지 않다. 다만 칠판이 있어야할 자리에 32인치 LCD모니터가 들어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아날로그적 분위기를 살린 하드웨어 디자인에 맞춰 손글씨와 파스텔 컬러 기반의 콘텐츠 템플릿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디지털 광고판임에도 아날로그 간판을 걸어놓은 것같은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카멜은 아날로그적 분위기를 듬뿍 살린 디지털 POP제품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화면이 정지돼 있는 상태에서 보면 그냥 아날로그 광고판으로 착각될 정도. 하지만 멀티터치 센서, 와이파이, 화면 분할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있어 효과적인 디지털 광고 제공이 가능하다.



    키오스크코리아도 최근 카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젤 타입 디지털 메뉴보드를 출시했다. 32인치와 43인치 2가지 모델로 나왔으며 32인치는 어떤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우드 합체 형태로 43인치의 경우 스틸 타입으로 제작됐다. 작동 방식도 간편하다. USB에 표출 영상을 저장해 디지털 메뉴보드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컴퓨터, 네트워크의 연결없이 화면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키오스크코리아 이경근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메뉴보드는 편의점, 카페, 부동산, 프랜차이즈, 음식점 외에도 회사, 학교, 관공서 등에서 고객 안내 및 광고 등 다양한 용도에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노션 센트럴시티 광고 리…
  • 간판업계 ‘공공의 적’ 지…
  • 모습 드러낸 서울 1~4호선 …
  • 100% 외국자본 기업에 대한…
  • 국제학술세미나 발표 핑계 …
  • 입·찰·동·향
  • 옥외광고 장비·소재 업체…
  • 펫닥, 동물병원 디지털사이…
  • 옥외광고 Creative - 타이…
  • ‘은행 무인점포를 잡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