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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18호 l 2019년 08월 26일 l 조회수:109
    거리의 재활용 수거함이 초대형 커피컵으로 변신


    서초구 커피 브랜드 로고 단 재활용 수거함 ‘서리풀컵’ 호응
    커피 브랜드 후원으로 커피컵 형태 수거함 114대 설치

    서울 서초구를 거닐다 보면 종종 거리에서 초대형 커피컵을 보게 된다. 이 컵들은 커피빈, 엔제리너스 등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테이크아웃 커피컵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얼핏 커피 브랜드들의 간판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가까이서 보면 재활용 용기 수거함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최근 버스탑승시 음료 반입금지가 서울시의 정책이 되면서 승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마신 커피컵을 정류장에 무단 투기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따라 커피컵 형태의 재활용기 수거함을 버스정류장 등 거리 곳곳에 설치한 것.

    이 커피컵 수거함의 이름은 서리풀컵. 상서로운 풀이라는 서초의 옛지명 서리풀 어원을 그대로 따왔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높이 120㎝, 폭 70㎝ 크기로 제작된 것으로 4개 투입구(플라스틱, 비닐/종이, 병·캔류)에 재활용품을 버릴 수 있다. 행인들이 서리풀컵이 광고판이 아닌 재활용 수거함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바닥시트와 상단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표시 및 국제표준 재활용 픽토그램도 부착했다. 서리풀컵은 1회용 커피컵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행인들이 재활용품 분리투입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커피컵 안에 커피컵을 버리는 것만으로 거리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지자체 차원에서 줄무늬, 물방울 등의 패턴이 담긴 커피컵을 개발해 설치했지만 지금은 지차체 내의 커피 브랜드 및 외식업 브랜드들의 후원을 통해 서리풀컵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 브랜드들은 자사를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광고매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각 브랜드들이 공들여 개발한 디자인의 재활용 수거함을 통해서 쾌적한 거리를 누릴 수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현재 서리풀컵은 강남대로, 반포대로 등에 총 114개가 설치돼 있는데 설치 후에 음료수컵 등의 무단투기가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도시 미관에도 이롭기 때문에 타 지차체의 벤치마킹 요구도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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