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업데이트시간 : 2019.09.18 PM0:52
    전체기사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기타/비즈니스
    실시간 뉴스
     
      냼옄옱/쑀넻
    홈 > 뉴스 > 냼옄옱/쑀넻
    신한중 l 제418호 l 2019년 08월 26일 l 조회수:52
    내게 딱 맞는 3D프린터는 어떤 제품일까?

    FDM 방식은 저렴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간판 제작에 유리
    SLA 방식과 폴리젯 방식은 고퀄리티 출력물에 최적

    최근 옥외광고 업계에서도 3D프린팅이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다수의 제조 및 유통사들이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옥외광고 비즈니스 모델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3D프린터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업체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제조업에 있어서 3D프린터는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옥외광고업의 3D프린터 대중화도 먼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3D프린터는 현재 다양한 종류가 출시돼 있고 제품에 따라 그 특성과 가격, 제작물 퀄리티도 천차만별인 만큼 도입에 앞서 각자의 업무에 적합한 출력방식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3D프린터는 재료나 기술에 따라서 SLA, FDM, SLS, DLP, DMLS, EBM, 폴리젯, 잉크젯 등 아주 다양한 출력 방식이 존재한다. 이중 옥외광고 업계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방식은 FDM, SLA, 폴리젯 3개로 볼 수 있다.

    ■장비의 가격과 출력비용이 저렴한 FDM 방식
    FDM(융용수지 적층, 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은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팅 방식이다. 장비는 물론 소재 가격도 아주 저렴한데다 대형 제품을 출력하기에도 편리한 것이 장점. 세계 1위의 3D프린터 제조사 스트라다시스의 대표자 스콧 크럼(Scott Crump)이 딸에게 글루건으로 장난감을 만들어 주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M 방식은 롤 형태로 가공된 열가소성 수지를 압출부에 장착해 가열된 소재를 압출해 쌓아 올리는 방식이다. 가늘게 만 찰흙을 쌓아올려 그릇을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로 생각하면 된다. 압출된 소재는 상온에서도 빠르게 굳기 때문에 아주 얇은 두께로 적층할 수 있다. 초기 도입비는 물론 운영비도 적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만 SLA나 폴리젯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공 정밀도가 떨어지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아주 복잡한 형태의 구조물도 출력하기 어렵다. 하지만 내구성과 내열성이 높고 비교적 출력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어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제품 제작 분야에서 SLA방식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현재 한울상사와 광고천하 등에서 유통하는 제품이 바로 FDM방식이다.

    ■시제품 제작분야서 가장 활발히 쓰이는 SLA 방식
    SLA(광경화성 액상수지 조형, 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은 일정 파장 이상의 빛을 조사하면 액체 상태의 수지가 응고되는 열경화성 수지의 특성을 이용해 수지를 뿌린 후 바로 레이저로 굳혀 적층하는 방식이다. 재현테크 및 프린트폴이 유통하는 머시빗 3D프린터가 바로 이 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SLA는 최초로 개발된 3D 프린팅 방식으로 인쇄물 품질이 아주 우수하고 후가공 절차도 간단하다. 액체 소재로 바로 굳혀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1㎜ 이하의 작은 크기나 정교한 무늬도 쉽게 만들어낸다. 고체 소재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액체를 굳혀 제작되기 때문에 표면이 아주 매끄러워 도색을 제외한 별도의 후가공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장점.

    반면 FDM 방식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장비가격과 소재 비용으로 가공물의 제작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액상 상태의 수지를 고체화시키는 제작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구성이나 내열성 부분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비가격도 많이 낮아졌고 제작가능한 사이즈의 한계도 많이 개선돼 옥외광고업 등에서의 활용가치는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교한 컬러 출력까지 가능한 폴리젯 방식
    폴리젯(Polyjet) 방식은 SLA와 같은 광경화방식에 잉크젯 방식의 시스템을 적용한 3D프린팅 기술이다. 컬러 레진에 UV램프를 이용하여 경화시켜 형상을 구현한다. 원리는 UV 잉크젯 프린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일반적인 UV 잉크젯 프린터에서도 약간의 입체감을 주는 기법이 적용되고 있는데, 이런 기법의 활용성을 극대화시켜서 입체 출력물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이런 출력방식으로 인해 미마키 등 일부 업체의 경우 잉크젯 방식 3D프린팅이라는 별도의 명칭을 내세우기도 한다.

    마카스가 공급하는 미마키 ‘3DUJ-553’, HP의 ‘젯퓨전’ 등 3D프린터가 이 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폴리젯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잉크젯 프린터처럼 색상 표현까지 출력 과정에서 가능하다는 점이다. 액체 포토 폴리머 상태의 작은 물방울을 분사하고 그 즉시 UV LED로 경화시켜 출력물을 제작한다. 제품에 따라서는 최소 20마이크론 높이에서 출력이 시작되기 때문에 3D프린터 중에서는 가장 정교한 출력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다만 장비 가격과 소재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다 타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력 속도가 느리다. 또한 아직 대형 출력이 어렵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케이아이엠지. 강남구에 스…
  • 간판 업계에도 O2O비즈니스…
  • 서울 중앙차로 승차대광고…
  •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승…
  • 칸이 뽑은 2019년 최고의 …
  • 이용수 회장이 시도한 협회…
  • 옥외광고, 무안경 3D·홀로…
  • 업종별 옥외광고 Creative-…
  • 이노션 센트럴시티 광고 리…
  • 간판업계 ‘공공의 적’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