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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16호 l 2019년 07월 22일 l 조회수:176
    옥외광고 장비·소재 업체들, 하반기 시장 주도권 경쟁 불붙었다

    디지털 텍스타일 시장 대격돌… 메이저 업체들 신장비 일제 출시
    LED모듈 업체들도 가격 낮춘 신제품 스탠바이… 사활 건 승부수 예고

    옥외광고 관련 장비 및 소재 공급사들이 본격적인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디지털프린팅 분야는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신장비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치열한 시장 주도권잡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디지털 텍스타일 분야다. 텍스타일 분야의 디지털화 경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옥외광고 업체들도 패브릭 광고물 등 텍스타일 관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때문에 장비 공급사들도 신장비 출시와 함께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모양새다.

    특히 2m 폭 이하의 디지털 전사 프린터 시장이 뜨겁다. 현재 이 시장은 사실상 엡손의 일방적인 주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1.6m 폭 슈어컬러 SC-F9200과 후속작인 SC-F9340이 뛰어난 품질과 강력한 가성비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마카스시스템과 디지아이가 각각 신장비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한국HP도 조만간 신장비 출시와 함께 전사 프린터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시장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카스시스템이 지난 6월 출시한 디지털 전사 장비 ‘TS55-1800’은 뛰어난 경제성과 무인 출력 시스템에 장점이 있다. 이 제품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50g의 무코팅 저평량 전사지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출력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50g 저평량 전사지의 경우 출력원가를 대폭 줄일 수 있지만 출력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TS55-1800은 고농도의 잉크와 이런 잉크를 예리하고 섬세하게 뿌리는 설계를 통해 저평량 전사지에도 고품질의 출력을 가능케 했다. 마카스측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50g 전사지를 사용할 경우 73g 전사지 대비 42.4%, 100g 전사지와 비교할 때는 62%의 전사지 원가를 절감하는 게 가능하다. 잉크도 매우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디지아이가 최근 출시한 1.6m 폭 전사프린터 ‘포세이돈’은 속도에 주안점을 뒀다. 고성능 교세라 헤드를 채택해 고속 장출력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시간당 80~115㎡(600×600dpi 2Pass or 4Pass 기준)를 인쇄할 수 있다. 전세계 동급 프린터 중 최고의 출력속도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 디지아이 관계자는 "인쇄 속도의 손실 없이, 동급 타사 6컬러 프린터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속도로 형광 혹은 연색 잉크를 포함한 6색 인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HP의 첫 전사 장비 ‘HP STITCH’도 본격 데뷔한다. 아직 국내에 들어올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관련 시장에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저 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인 UV프린터와 디지털텍스타일 프린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성장비 분야에서는 중국산 제품들의 격돌이 거세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다.

    에이치알티, 휴프라임, 티피엠, 미디어벅스, 재현테크, 탑미디어, 한국미디어, 케이엠테크 등이 관련 신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수성 분야에서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만큼 중국산 수성 장비들이 하반기 시장에서도 선전을 이어갈지 눈여겨볼 부분이다. 간판용 LED모듈 분야에서도 하반기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LED모듈의 경우 이제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 구색이 정착된 면이 있어 특별한 신제품이 나오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따라서 디자인‧성능적 개선보다는 가격적 메리트가 높은 제품에 대한 요구가 크다. 하반기에는 업계가 이런 소비자들의 기대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부 업체들의 경쟁이 가열되면서 저마다 가격대를 더 낮춘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까닭이다. 일각에서는 버티기 싸움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LED모듈 업체들의 가격 전쟁은 첨예하게 치닫고 있다. 에스에스라이트 관계자는 “어떻게든 점유율을 확대하려고 과도한 가격 공세를 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적절한 성능에 시장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대의 제품을 하반기 중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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