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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16호 l 2019년 07월 22일 l 조회수:72
    LED전광유리와 LED미디어필름, 특징과 차이점은?

    LED전광유리는 건축소재, LED미디어필름은 광고소재 특징 두드러져

    최근 여러 업체들이 광고용 영상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상으로 투명 LED전광필름을 전개하고 있다. 대기업인 LG전자를 비롯해 솔루팜, 액트, 태그솔루션, 이노터치 등 다수의 중소기업들도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투구하는 분위기다. 매장의 쇼윈도 등 투명한 유리벽을 대상으로 하는 LED미디어필름의 경우 오래 전부부터 옥외광고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LED전광유리와 쓰임새가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여러 모로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련 업체들은 두 제품은 사용 대상과 방법 등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한다. 유사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장단점을 갖고 있는 두 제품의 특징과 차이점을 분석해 봤다.

    ■LED전광유리, 퀄리티 뛰어나지만 시공·AS는 난점
    LED전광유리와 LED미디어필름은 구조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LED전광유리는 전도체 코팅이 이뤄진 두 장의 유리 사이에 LED를 삽입한 형태이고, LED미디어필름 역시 전도성이 있는 필름에 LED를 실장시켜 빛을 내도록 한 필름이다. 쉽게 전자는 유리가, 후자는 투명 필름이 LED모듈의 PCB기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옥외광고 업계에서의 역사는 LED전광유리가 훨씬 깊다. 독일의 오스람이 파워글래스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에서 제이제이프로젝트(현재는 누리플랜과 합병)가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얻었던 서울역의 현대카드 아트쉘터에 바로 이 제품이 사용된 바 있다.

    이후 지스마트가 국내 자체 개발품인 지스마트글래스를 생산, 지스마트글로벌과 함께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오스람 파워글래스에 비해 조금 저렴한 단가와 국산 제품으로서의 AS 강점을 앞세워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는 추세. 최근에는 코엑스 크라운미디어, 충무로의 명보아트홀 미디어파사드 등 대형 레퍼런스에 사용되며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LED전광유리는 단순한 미디어제품으로 보기보다는 일종의 건축 소재로 보는 인식이 많다. 유리뿐 아니라 유리를 이루는 하우징까지가 하나의 제품이기 때문에 소규모 매장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건물 자체의 리모델링이나 신규 건축물, 대형 건축물의 외장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일반 광고물처럼 쉽게 붙이고 떼고… LED미디어필름
    LED전광유리가 건축소재적 특성이 강하다면 투명 LED미디어필름은 윈도 필름과 같은 광고 및 데코 소재로 보는 게 옳다. 관련 제조사들 역시 이 부분을 마케팅 포인트로 영업에 나서는 분위기다. 투명성이나 내구성 등 전체적인 면에서 LED미디어필름과 LED전광유리의 퀄리티를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건축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계획돼 시공되는 LED전광유리와 달리 일반 시트처럼 부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았을 때 시공마감면에서도 차이가 크다. 하지만 일반 필름처럼 기존의 유리창에 바로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한 메리트다. 시공 비용과 기간이 훨씬 적을 뿐 아니라 해체도 아주 용이하기 때문에 비용 등 여러 문제로 인해 LED전광유리 활용을 망설였던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대는 ㎡당 100만~16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제조사에 따라, 또는 LED의 간격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같은 사이즈의 LED전광유리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격이지만 아직 일반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다.

    LED미디어필름을 공급하고 있는 이노터치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신축 건물을 짓는 입장이라면 LED전광유리가 퀄리티면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지만, 임대로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일반점포라면 구조변경이 필요한 LED전광유리 설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LED미디어필름은 일반 광고물처럼 쉽게 붙였다 떼어내고 재사용도 가능한 만큼 기존과는 다른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ED미디어필름의 또 한 가지 장점은 AS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LED가 고장났을 때 고장 부위의 필름 모듈만 제거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하면 된다. 유리벽 자체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AS가 곤란한 LED전광유리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는 부분이다. 단 LED전광유리와는 달리 필름형이기 때문에 경도가 약해 스크래치 등에 취약하고 장시간 사용시 변색이나 열에 의한 뒤틀림이 발생할 수 있는 등 내구성에 있어서는 아직 검증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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