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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14호 l 2019년 06월 24일 l 조회수:158
    마카스, “디지털 승화전사 시장에 새 바람 일으킬 것”


    신제품 발표회 갖고 고속 승화전사 장비 ‘TS55-1800’ 선보여
    생산성은 확대… 저평량 전사지 사용으로 출력원가는 대폭 절감

    디지털 승화전사 프린터 시장 경쟁이 올 하반기를 맞으며 더욱 치열하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카스가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몰이에 나섰다. 마카스는 6월 13일 서울 강남의 본사 사무실 및 전시장에서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2019 마카스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미마끼의 최신 승화전사 프린터 TS55-1800을 발표하는 한편 승화전사 시장에 대한 미래비전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빠른 생산 속도에 출력 품질도 탁월
    TS55-1800은 초고속 출력에 생산 지속력, 섬세한 출력품질, 탁월한 경제성까지 갖춘 승화전사 프린터다. 브라더社의 헤드 4개를 스태거 배열로 장착해 4pass 기준 시간당 최대 32.7㎡의 속도를 구현하며 하이스피드(2pss) 모드 가동시에는 시간당 65㎡까지 출력 가능하다. 승화전사 시장에서는 품질의 일관성 구현을 위해 다수의 장비보다는 고속장비에 대한 니즈가 높은데 TS55-1800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다.

    출력 품질도 탁월하다. 새로운 잉크인 SB610이 적용되는 이 제품은 Bl,M,Y,K 4컬러에 라이트블랙(Lbl), 라이트마젠타(Lm), 형광핑크(Fp), 형광옐로(Fy)까지 총 8색 컬러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풍부하고 섬세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정교한 잉크 제어 기술을 통해 글자, 선, 이미지의 가장자리 디테일을 선명하게 살릴 수 있으며 벤딩이 보이는 곳에 잉크 도트를 교차해 토출하는 MAPS(Mimaki Advanced Pass System)를 통해 벤딩현상도 최소화했다. 16비트 렌더링을 통해 아주 매끄러운 그라데이션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무인 출력에 최적… 생산성 높이고 인건비 확 줄여
    TS55-1800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옵션을 통해 최근 출력업계의 핵심화두라고 할 수 있는 무인화‧자동화 출력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 장비에는 기본적으로 컬러별 2ℓ의 잉크 공급장치가 탑재돼 있는데 옵션을 통해 컬러별 10kg의 대용량 잉크공급 장치를 추가할 수 있다. 4색으로 세팅할 경우 컬러당 20kg의 잉크를 장착할 수 있다. 따라서 잉크교체 없이 지속적인 작업이 가능해 단 1대로도 놀라운 생산성을 보장한다. 여기에 소재 공급 문제로 작업이 지연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300kg의 미니점보롤 소재를 탑재할 수 있는 점보롤 피더&테이크업 유닛을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용량 잉크 탑재와 점포롤 소재 공급을 통해 한 번의 세팅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무인작업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중단없는 출력작업을 위해 적용된 NCU(Nozzle Check Unit)과 NRS(Nozzle Recovery System) 기술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NCU는 광센서를 통해 노즐 막힘을 체크하는 기능이다. 레이저빔을 쏴 노즐 막힘을 검출한다. 노즐이 막혔다고 판단되면 NRS를 통해 자동으로 클리닝을 실행하고 막힌 노즐을 복구한다. 따라서 노즐 막힘으로 인한 작업 중단없이 지속적인 출력이 가능해 생산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 마카스 관계자는 “TS55-1800은 속도와 품질 등 기본 성능 자체도 우월하지만 고인건비 시대의 무인 출력에 최적화된 장비라는 점에서 시장성이 높다”며 “잉크 교체, 용지 공급 등에 따른 작업지연 문제를 최소화시켰기 때문에 단 1대로도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평량 전사지, 저렴한 잉크로 경제성 극대화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50g의 무코팅 저평량 전사지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출력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50g 저평량 전사지의 경우 출력원가를 대폭 줄일 수 있지만 출력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TS55-1800은 고농도의 잉크와 이런 잉크를 예리하고 섬세하게 뿌리는 설계를 통해 저평량 전사지에도 고품질의 출력을 가능케 했다. 마카스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50g 전사지를 사용할 경우 73g 전사지 대비 42.4%, 100g 전사지와 비교할 때는 62%의 전사지 원가를 절감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신형 잉크인 Sb610은 이전 제품에 비해 ℓ당 7,000원이 저렴한 28,000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허재 상무는 “전사지와 잉크는 승화전사 출력의 제작원가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TS55-1800은 출력업체의 원가경쟁력을 대폭 높일 수 있다”며 “생산성과 경제성에서 분명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장비 교체 유도 및 신규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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