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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14호 l 2019년 06월 24일 l 조회수:58
    여름철 LED간판 잦은 고장… 원인은?

    고온다습한 기후, 낙뢰 등 고장 발생 요인 많아

    폭염과 장마가 지속되는 여름은 LED간판의 고장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계절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다양한 고장의 원인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은 간판 설치 및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철 LED간판 고장 원인들을 살펴본다.

    ▲폭염·습기 SMPS 수명에 결정적 영향
    여름철 SMPS 고장의 주원인 중 첫 번째는 폭염에 따른 LED모듈과 SMPS의 온도 상승이다. 특히 SMPS의 경우 대부분 25~30도의 온도에 가장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온도가 높아지면 효율이 떨어지고 심하면 고장 발생으로 이어진다. 또한 LED모듈이나 SMPS 설치시 결선작업에 절연‧방수테이프를 활용하는데 온도가 높아지면 테이프가 팽창하면서 작업부위가 느슨해지거나 풀리면서 고장 요인이 되기도 한다. 공기중의 수분이 느슨해진 이음부분에 유입되면 과전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장마철 습기도 LED간판 고장을 발생시키는 주 원인이다. 장마철에는 특히 SMPS 관리가 중요하다. 습기가 SMPS 내부 회로에 닿게 되면 SMPS가 오작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SMPS의 발열로 PCB가 마르면 다시 정상 가동되기는 한다. LED간판이 갑자기 제대로 켜지지 않다가 잠시 후 불이 켜지는 것은 바로 이런 현상에 의해서다.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다 보면 결국 SMPS가 고장 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간판용 SMPS는 대부분 방수케이스에 넣어 시공하거나 완전 방수형 제품을 사용하는 까닭에 아무리 장마가 심해도 직접 회로가 습기에 노출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우천이 지속되면 습기가 전원 케이블을 타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다 설치환경에 따라서는 결로현상으로 인한 습기 유입도 일어날 수 있다. 최근에는 비방수용 SMPS를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만약 사용할 경우에는 이런 결로현상에 의한 습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비방수형 SMPS의 경우 플라스틱 방수 케이스에 넣어 시공하는데 케이스 내부온도가 매우 높아지면 방열팬에 과부하가 걸려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도 간혹 나타난다.

    ▲낙뢰와 서지(Surge)에 의한 전기적 충격도 주의 필요
    낙뢰 및 서지에 의한 SMPS 고장도 주의해야 한다. 번개는 초여름 장마철이나 8월 이후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태풍이 북상할 때 많이 떨어진다. 특히 요즘 한국의 기후가 아열대성에 가까워지면서 스콜을 연상시키는 순간적이면서 폭발적인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그 만큼 번개가 발생하는 빈도 역시 비례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220V 전압을 받아들이는 SMPS의 경우 순간 최대전압이 수억 볼트에 이르는 번개가 직격하거나 근처에만 떨어져도 순식간에 회로가 타버리게 된다. 근래 지어진 건물의 경우 낙뢰에 대한 대비가 잘 이뤄져 있는 편이지만 번개의 규모와 출력이 매우 크거나 낙뇌 대비 설비가 미흡한 오래된 건물 등에서는 미처 땅으로 흘러가지 못한 전기가 순간적으로 역류해 SMPS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낙뢰에 더불어 또 하나 조심해야 할 전기적 요인이 바로 ‘서지’다. 서지란 전기의 전류나 전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으로 번개와 같이 전기부품들에 충격을 주게 된다. 쉽게 번개가 자연적인 요소로 발생한 전기충격이라면 서지는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전기충격이라고 볼 수 있다.

    서지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최근의 엄청난 폭염과 이로 인한 전기공급 부족 사태 때문이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해 전기 공급량이 부족하거나 과부화가 걸리면서 갑자기 전기가 차단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전기 차단기가 내려가 ‘갑자기 전원이 차단되는 순간’과 다시 복구되면서 ‘순간적으로 전원이 재공급되는 순간’에 서지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일부 제품의 경우 서지전압 차단 장치가 내장돼 있지만 저가용 간판 SMPS는 이런 보호장치가 없는 경우도 많다.

    ▲꼼꼼한 시공, 신뢰성있는 SMPS 사용이 해법
    관련 업체들은 이런 여름철 LED간판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공 단계에서 좀 더 치밀한 설치 계획과 꼼꼼한 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가형 LED모듈의 경우 일반적인 생활방수는 가능하지만 완전방수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LED모듈이 빗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판 상단에는 LED모듈로 직접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꼼꼼한 방수 처리를 해야 하며 하단에는 물구멍을 내 간판 속에 물이 차지 않도록 시공해야 한다. 절연테이프 사용에 있어서도 고온에서 늘어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욱 단단히 고정되는 열수축튜브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SMPS의 경우 가급적 햇빛에 노출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는 게 이롭다.믿을수 있고 품질이 우수한 LED모듈과 SMPS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제품일수록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전기적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LED조명 전문업체 에스에스라이트 관계자는 “간판업계에서는 LED모듈과 SMPS는 무조건 한 푼이란도 싼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데 간판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제품 사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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