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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택 l 제413호 l 2019년 06월 10일 l 조회수:39
    사회적 캠페인 전개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옥외광고


    영국서 흑인남성 편견 타파하는 옥외광고 대대적으로 전개
    광고 후 흑인 남성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확인돼

    ‘56명의 흑인 남성들(56 Black Men)’이라는 조직의 창시자이자 운영이사인 세파스 윌리엄스(Cephas Williams)는 2018년 런던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56명의 흑인이 살해당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절망감을 느꼈다. 그는 사람들이 흑인 남성에 대하여 갖는 편협하고 일률적인 선입견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 사람들이 흑인 남성들에 대하여 갖는 편견이란 그들이 게으르고 위험하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는 흑인 남성들이 실제로 무슨 일을 하며 그들이 미디어에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를 바꿀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56명의 흑인 남성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지난 4월 그는 동일한 검은 후디(hoody)를 입고 있는 56명의 흑인 남성 각각의 초상화 옆에 “나는 내 고정관념 이미지가 아니다(I am not my stereotype)”라는 강렬한 텍스트가 등장하는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광고 캠페인은 주류 미디어 플랫폼에 투영된 흉기범죄를 저지른 범법자 또는 희생자로서의 흑인 남성들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모델 중에는 스카이채널의 축구 해설자인 새뮤얼 오바세키(Samuel Obaseki)와 국회의원인 데이빗 라미(David Lammy) 외에 기업 중역들, 아버지들, 작가들, 전기기사들, 우버기사들, 배우들이 포함되었다.

    검은 후디를 걸치고 있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지는 모르지만 이들 모두 나름대로 영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이 광고물 크리에이티브는 그들의 사회적 기여를 감명깊게 표출했다. 이번 캠페인의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흑인 남성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성공했다. 영국의 뉴스 채널들은 앞다투어 이러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개선 캠페인을 다루었다.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은 클리어채널(Clear Channel)이 보유한 영국 전역의 옥외광고 매체에 집행되었다. 이 회사의 특별사업 담당인 캐롤라인 포브스(Caroline Forbes)는 세파스 윌리엄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고무되어 매체사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이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들이 대거 동원되었다. 런던, 글라스고, 맨체스터 등 영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56BlackMen | #IAmNotMyStereotype의 태그 아래 각종 SNS 매체에서의 파급 효과도 매우 컸다.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을 유발하는 이슈에 대하여 옥외광고가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지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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