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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10호 l 2019년 04월 22일 l 조회수:327
    한국옥외광고신문 용역업체, 적자 핑계로 이익금 독식 의혹

    월간 발행비용 1,000만원부터 2,700만원 사이 수시로 들쭉날쭉
    2018년 월평균 매출액 2,700만원 올렸음에도 협회 배당금 0원
    이용수-정이훈간 밀약서의 분배기준선 3,000만원이 ‘협회의 덫’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회장 이용수)가 소상공인신문사에 용역을 주어 발행하고 있는 협회 기관지 한국옥외광고신문과 관련한 미스터리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옥외광고신문의 외주용역 발간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중앙회 총회와 이사회 등에서 끊임없이 의혹과 문제가 제기됐고 그 과정에서 이용수 회장의 부정과 비리를 의심케 하는 단서들이 적지 않게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용역 계약서가 이 회장과 소상공인신문사 정이훈 사장간 둘만의 밀약으로 작성된 사실, 정 사장이 이사회에 월간 발행비용을 1,000만~1,500만원으로 제시했음에도 계약서에 월정 발간비용 및 양자간 이익금 분배기준 매출액을 3,000만원으로 정한 점, 이 회장이 이같은 계약 사실을 감쪽같이 속인채 계약서 작성을 위한 이사회를 소집 운영하여 이사들을 기망한 사실 등이 드러나며 두 사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됐다. 그리고 의혹의 눈초리는 자연스레 이 회장이 협회에는 손해를 끼치면서 소상공인신문사에 이익을 주는 내용으로 계약을 해주고 이를 통해 뒷돈을 받아 챙기는 것 아니냐는 쪽으로 모아졌다.

    이를 의식했음인지 이 회장은 공개석상에서 “땡전 한 푼 받은 일이 없다” “신문 갖고 1원짜리라도 받아 먹었으면 이 자리에서 그만두겠다” 등 뒷돈받은 사실이 없음을 극구 해명하기 바빴다. 이 회장의 요청으로 해명에 나선 정 사장은 옥외광고신문 발행으로 막대한 누적적자를 보고 있다는 점을 극구 강조했다. 정 사장은 월정 발행비용의 구체적인 내용까지 일일이 거론하는가 하면 자기가 발행하는 신문에 공짜광고가 많다는 간행물 발행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천기누설에 가까운 발언까지 감수하며 적자를 강조하기 바빴다. 그렇다면 옥외광고신문은 정말로 적자 발행되고 있는 것이 맞을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주는 단서를 마침내 SP투데이가 확보했다.

    중앙회 내부사정에 밝은 한 협회 관계자는 최근 전화를 걸어와 “얼마 전 소상공인신문사가 중앙회에 밝힌 옥외광고신문의 지난해 매출액이 월평균 2,700만원 정도 되는데 월평균 비용이 매출액보다 5만원 정도 많아 적자를 봤다고 한다”면서 “지난해 총회때 소상공인신문 사장은 월평균 비용이 2,000만원이라고 했는데 2,700만원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 우리 협회 전체가 속고 있는 것같으니 SP투데이가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보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관계자는 또 “소상공인신문사는 그동안 옥외광고신문 발행으로 2억원 넘는 적자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총회때마다 배당 문제가 나와서인지 지난해는 600만원을 장학금 명목으로 내놨다”면서 “자선사업가도 아니면서 2억원 적자보고 장학금까지 내놓는게 말이 되나. 반드시 흑막이 벗겨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상공인신문사가 지난해 약 2,700만원의 월평균 매출과 이보다 5만원 정도 많은 월평균 비용 자료를 협회에 제출한 것은 복수의 협회 관계자들로부터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때문에 소상공인신문사가 옥외광고신문 외주용역 발행으로 적지 않은 이익을 거두는데도 협회는 계약서의 ‘3,000만원 덫’에 걸려 쳐다만 보는 것 아니냐는 불만과 의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과 정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12일 “매월 신문 발행비용은 호당 최대 3,000만원 기준으로 한다” “광고계약 매출 3,000만원 이상 금액부터는 이익금으로 간주하며 50 대 50으로 배분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계약을 몰래 체결했다. 하지만 그에 앞서 7월 30일 열린 중앙회 이사회에 이 회장의 요청으로 참석한 정 사장은 신문발간 비용이 월 1,000만~1,500만원이면 가능하다고 밝혔었다. 또한 지난해 3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발간비용과 분배기준을 둘러싸고 시비와 격론이 일었을 때는 발간비가 월평균 2,000만원, 연간 2억 4,000만원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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