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업데이트시간 : 2019.04.12 PM5:58
    전체기사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기타/비즈니스
    실시간 뉴스
     
      전체기사
    홈 > 뉴스 > 전체기사
    편집국 l 제408호 l 2019년 03월 25일 l 조회수:96
    더 럭셔리한 간판을 원한다면 ‘티타늄’에 주목 하라

    고급스러운 황금 빛 구현… 신주간판 대체재로 활용 늘어
    유광과 무광으로 분류…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우수

    최근 간판의 소형화 트렌드에 따라 작은 사이즈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재 티타늄이 주목받고 있다. 티타늄이 간판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된 일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과 가공의 어려움 등 단점으로 인해 대중적인 간판 소재로 부각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작으면서도 고급스러운 간판을 원하는 최근의 간판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소재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활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가볍고 강한 내구성
    티타늄은 항공기 엔진이나 치아 제작 등에 주로 사용될 만큼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강한 금속이다. 같은 비중이라고 할 때 철의 2배, 알루미늄의 6배에 이르는 강도를 자랑한다. 변형과 변색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간판업계에서는 티타늄과 아연을 섞은 합금이 주로 사용된다. 이 합금 소재는 ‘티타늄 골드’라는 명칭으로 통용되는데, 간판에 사용되는 이 티타늄 합금 소재 대부분이 골드 컬러인 까닭이다. 외관을 볼 때 티타늄 골드가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실제 금처럼 정갈하고 반짝거리는 골드컬러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기존 골드컬러 간판 제작에 주로 사용돼 온 신주의 황동색과는 아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신주처럼 컬러가 벗겨지거나 변색이 되는 일도 거의 없기 때문에 최근 티타늄 간판은 아파트의 신주 간판을 대체하는 수요에 대응하며 활용이 늘고 있기도 하다. 반사율을 줄이는 표면처리를 통해 반짝거림이 없는 무광 소재도 나오는데, 유광 티타늄은 금처럼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주는 반면 무광 티타늄은 화려한 광택감은 없지만 무게감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후면 조사 조명과의 궁합 ‘굿!’
    티타늄으로 채널사인과 같은 입체 문자간판을 제작할 경우 전면에서 빛을 내는 일반적인 채널사인 방식보다는 후면 투사방식의 조명기법이 주로 사용된다. 소재 고유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조명을 위해 PC캡을 씌우기보다 채널 전체를 티타늄으로 제작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채널사인에서 많이 사용되는 외부 투광기도 티타늄 사인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 반사율이 높은 티타늄에 조명을 쏘면 조명 빛과 티타늄의 반사광이 충돌해 매력이 반감된다.

    간연사의 이송근 대표는 “티타늄은 소재 자체가 특징이 강해서 은은하게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후광 조명 방식이 선호된다”며 “티타늄 채널문자를 만들고 후광을 입히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타늄을 가공된 조명박스에 시트처럼 부착해 조명 간판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레이저 가공으로 티타늄판을 양각 혹은 음각으로 가공한 뒤 광확산PC 소재의 조명광고판에 가공된 판재를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반 철제보다 아주 가볍기 때문에 PC판에 부착하기 쉽고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이 형태의 간판은 돌출간판 제작에 주로 쓰인다.

    ▲높은 소재 가격… 까다로운 가공방식은 단점
    티타늄은 이처럼 미려한 외관과 내구성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은 소재 자체의 가격대가 높은데다 가공도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이다. 간판에 적용할 때 주로 사용되는 티타늄 소재의 두께는 0.8~3T 정도다. 장비 가공의 경우 레이저커팅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열에 대한 저항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아크릴 가공용 레이저보다는 출력이 높은 철판 가공용 레이저 혹은 파이버 레이저를 사용해서 가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소재의 탄성이 강하기 때문에 구부리기 어렵고 열전도율이 낮아 일반 용접도 사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채널과 같은 입체 간판을 만들 때는 납땜으로 일일이 접합을 해야 한다. 이로 인해 대형 채널사인의 제작은 쉽지 않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다리 퇴출은 작업 하지…
  • 신규 광고용 전광판들 세로…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옥…
  • 광고회사 직원들이 개발한 …
  • 옥외광고협회중앙회, 이용…
  • 옥외광고 Creative 47 - 의…
  • “윈도 그래픽 시장을 잡아…
  • 자투리 공간이 브랜드 체험…
  • ‘확장만이 살 길’… 사인…
  • LED전광판 광고 단 버스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