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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06호 l 2019년 02월 25일 l 조회수:51
    한경애드산업, 한울상사 UV프린터 도입하며 새 도약

    작업 효율성 대폭 개선되고 출력 품질도 향상 ‘만족’

    울산 남구 장생포로에 위치한 한경애드산업 울산지사는 간판 제작 및 실사출력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최근 제작 인프라 개선의 일환으로 한울상사의 UV프린터 2대를 일괄 구입했다.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며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경애드산업 울산지사를 찾아가 UV프린터의 도입 배경과 앞으로의 사업 비전을 들어봤다.

    ▲작업 효율 개선 위해 UV프린터 출력시스템 구축
    한경애드산업이 본격적으로 울산지사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 10월. 울산지역의 3대 광고기업으로 꼽혔던 일오삼채널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의 닻을 올렸다. 현재 주력하는 사업 분야는 플렉스 및 채널사인 제작과 윈도그래픽, 현수막 제작 등으로 원청보다는 하청 위주의 물량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가 일오삼채널을 인수하면서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조직 개편과 제작 인프라의 개선이다. 고전적인 제작방식을 벗어나 체질 개선이 이뤄져야만 앞으로의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울산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윤찬호 이사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인력 운영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고 결국 생산성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봤다”며 “조직을 효과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제작 공정 혁신에 방점을 두고 인프라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UV프린터의 도입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졌다. 출력 과정에서 인력이 꼭 붙어서 관리해야 할 수밖에 없는 기존 장비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코팅 등의 후가공 작업도 필요없는 만큼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선택이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윤 이사는 “기존 솔벤트 장비의 경우 출력물끼리 붙어서 잉크가 번지거나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출력물 정리를 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며 “UV프린터는 출력과 동시에 잉크가 경화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무인작업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한울 장비, 안정적이고 AS 대응도 빨라”
    이번에 회사가 구입한 한울상사의 UV프린터는 ‘MU-3205K’와 ‘MU-2006T’ 2종으로 대량 작업과 중소형 작업을 고르게 커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U-3205K는 3.2m 롤투롤 UV 장비다.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채택한 프린트 헤드는 3.5피코리터 잉크를 지원하는 교세라 KJ4A 헤드다. 교세라 헤드는 출력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금속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큠 시스템 2개를 장착해 소재의 안정적인 피딩이 가능해 원단 텐션에 의한 오차를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최대 생산성은 4패스 기준으로 1시간당 40㎡를 구현한다. LED램프를 적용해 램프의 열로 인한 소재 변형의 문제를 개선한 것도 장점이다.

    함께 도입한 ‘MU-2006T’는 작년 말 공개된 신제품으로 도시바 헤드가 적용된 2m 폭의 롤투롤 장비로 사용 편의성이 우수한 장비다. 두 제품 모두 오닉스립을 기본 장착하고 있으며 화이트 잉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3레이어 기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3.2m폭과 2m폭의 장비 2대를 동시에 구입한 것 또한 작업의 효율성 측면에서다. 대형 장비의 경우 작업을 시작할 때 미디어를 거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소량 생산 작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m 폭 장비를 추가한 것.

    한경애드산업측은 UV프린터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처음부터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한울상사의 장비를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몇 개의 브랜드를 비교해 보기도 했지만 같은 가격대에서는 AS와 성능 등을 볼 때 가장 적정한 제품이었다는 판단에서다. 윤 이사는 “장비 도입을 고민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내구성과 AS 문제였다”며 “검토 결과 한울이 판매하는 도칸 장비의 출력 품질과 성능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한울의 AS를 믿고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하루 12시간 이상을 가동하고 있는데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속도에도 불구하고 출력품질은 훨씬 선명하고 정교해져 아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품질 및 가격 경쟁력 무기로 최고 업체 도약 다짐
    한경애드산업은 울산 지역 내 최고의 광고기업으로 자리잡는 것을 1차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울산의 경우 대형 광고업체가 없어 부산과 포항 쪽 업체들이 물량을 가져가는 경향이 크다. 울산에 있는 업체들은 인프라의 한계 때문에 대형 업체들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뒤처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 한경애드산업은 신장비 도입과 작업 공정의 개선으로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과 생산성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내 시장부터 공고히 다져 간다는 방침이다. 새 시대에 맞춰 새롭게 변신하고 있는 한경애드산업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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