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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03호 l 2019년 01월 07일 l 조회수:105
    1인 사업자에게 딱 맞는 옥외광고물 제작 장비는?



    비즈니스 공간의 규모나 형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1인 사업자에게는 범용성 높은 다기능 제품이 유리

    최근 옥외광고 업계에서도 1인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건비와 사무실 임대료의 상승으로 인해 별도의 인력을 두지 않고 작은 사무실에서 1명 혹은 2명이서 작업을 하는 형태다. 이런 1인 창업자들은 대형 간판이나 출력물 제작보다는 소형의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 공간이 협소한데다 생산성도 떨어지는 만큼 일반적인 제품 제작업을 진행해서는 시장 경쟁력 확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1인 사업자에게는 제작 퀄리티가 우수하면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사이즈의 장비가 적합하다. 소형 아크릴 명판이나 POP 등을 제작한다면 700×500㎜ 이하의 콤팩트한 사양의 소형 레이저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유용하다. 국내에서는 투제이시스템, 트로텍코리아, 해광레이저 등이 해당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투제이시스템은 대만 GCC사의 ‘레이저프로 X-시리즈’를 전개하고 있으며, 트로텍코리아는 트로텍레이저 스피디시리즈를, 해광레이저는 미국 유니버셜레이저사의 제품을 각각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들이 전개하고 있는 장비들은 작은 크기에도 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일부 제품의 경우 재단 뿐 아니라 레이저 마킹 기능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 진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다만 레이저 장비의 경우 PC와 같이 열에 약한 폴리 계열 소재나 고무 소재를 가공할 경우, 절단면이 열로 인해 오그라들 수 있는데다 심한 냄새를 유발하는 문제가 있다. 폼보드나 종이계열 소재의 경우에는 화재의 위험도 있다. 따라서 해당 소재들의 가공을 원한다면 CNC라우터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CNC라우터의 경우 레이저 장비에 비해 훨씬 큰 크기와 진동, 소음 등 문제가 크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의 사용은 적합하지 않다는 게 중론. 하지만 이런 좁은 공간에 적합하게 개발된 소형 제품들도 있다. 이머신의 A클래스 제품들과 타이니로보가 P시리즈 제품들로 출시한 1220×610㎜, 610×610㎜, 400×300㎜ 등은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소음과 진동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다뤄야 할 소재가 크지 않다면 충분히 도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아주 정밀한 가공이 필요치 않다면 미래엘엔에스의 수동 CNC ‘루터트리머’를 활용해 볼 수도 잇다. 이 제품은 정교하게 제작된 그라인더 가이드를 통해 X축과 Y축으로 그라인더나 커터 등의 수공구를 정밀하게 조정, 소재를 재단할 수 있다. CNC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가공과 출력을 함께 진행하는 업체라면 출력장비를 선택할 때 ‘프린트앤컷’ 장비를 구입하는 것도 효율적이다. 커팅기가 출력기에 내장돼 있기 때문에 별도의 커팅기를 놓을 공간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출력기에서 소재를 꺼내 다시 커팅기에 장착하는 일련의 과정도 줄기 때문에 1인 사업자에게 아주 효과적이다. 아직은 초기지만 3D프린터를 기반으로 한 간판 제조 플랫폼도 1인 사업자라면 도전해 볼만한 분야다. 좁은 공간에서도, 전문 인력이 없이도 제작이 가능한 만큼 아이디어와 디자인 창의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까닭이다. 최근에는 포유시스템과 광고천하 등이 간판 전용의 소형 3D프린터 유통에 나선 만큼 장비에 대한 접근도 쉬워졌다.

    공간디자인 전문업체 이노보디자인그룹의 김명광 실장은 “지금의 환경은 물량 공세에 나설 수밖에 없는 덩치 큰 업체보다 소비자 니즈에 맞춰 영민하게 움직이고 대응할 수 있는 소기업에 유리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이 적은 인력으로도 모든 작업을 가능케 하는 만큼 새로운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가진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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