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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00호 l 2018년 11월 26일 l 조회수:78
    갈수록 부실해지는 코사인 전시회

    “볼 것 없고, 사람도 없고, 비즈니스 안되고…”
    부스참가 업체와 관람객 모두 불만 팽배

    지난 11월 17일 막을 내린 2018년 코사인전시회가 또다시 역대 최악의 부실 전시회라는 악평을 받으면서 옥외광고 업계의 지탄 대상이 되고 있다. 우선 전시 규모면에서 과거에 비해 가장 왜소한 전시회로 축소된데다 전시 품목과 관람객 역시 이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주최측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불만이 특히 많았다. 주최측은 전시장 한켠을 협회의 법정교육 장소 및 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관람객이 줄어드는데 대한 나름의 대비책을 강구했다. 히지만 이는 역으로 참가업체 및 관람객들의 불만을 사는 주된 원인이 됐다.

    전시장에서 마주친 업계 관계자들의 전시회에 대한 평가와 문제 제기를 정리해 본다.

    ▲A업체 관계자=사람이 많이 없다. 전년 정도 수준인 것같으면서 좀 더 비어 보이는 느낌이다. 내년에도 후원을 할지 여부는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같다.

    ▲B업체 관계자=우리는 성과가 있다. 나름 많이 팔았다. 그런데 분위기를 보니 우리만 좋은 것같다. 사실 우리도 선계약이 돼있기 때문이지 현장에서 즉석 계약이 이뤄지는 일은 많지 않다. 예전에는 현장에서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분위기 자체가 죽어서인지 현장 구매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규모는 적어지고 사람은 줄었다.

    ▲C업체 관계자=성과가 없었다고 할 수도 없지만 있다고 하기도 어렵다. 현장 구매가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어떻게 평하기가 어렵다. 그냥 사람이 별로 없었다. 코사인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부스당 200만원을 넘는다. 오래 거래한 업체들에게는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진짜 오른 것인지, 올랐다고 생색내는 것인지는 알기 어렵다. 옆 부스의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사무국에 중재 요청을 했는데 업체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라고 손을 떼더라. 업체끼리 싸우라는 것도 아니고 주최측 운영에 문제가 있다.

    ▲D업체 관계자=코사인전 분위기는 날로 침체되는 게 맞는 것같다. 일단 보이는 사람 대부분이 고객보다는 유통업체나 판매업체 관계자들이다.

    ▲E업체 관계자=우리는 텍스타일프린팅과 디지털사이니지가 모여있는 별관에 자리가 배정됐다. 처음에는 앞이 간판 수상작품 전시관이라 사람이 모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되레 텅 비었다. 정말 사람이 없다. 그나마 앞쪽 전시관에는 사람이 모이는 것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다.

    ▲F업체 관계자=일단 업체들이 많이 몰려 있어야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데 업체들의 참여가 너무 저조해서 흥이 죽은 분위기다. 우리 나름대로는 성과가 있었다고 보지만 전시 분위기 자체가 침체된 것은 맞다.

    ▲G업체 관계자=옆 부스가 완전히 시야를 막아서 우리 부스가 보이지 않는다. 사실 이런 것은 부스 디자인 단계에서 조율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이렇게 시야를 막아버리는 부스는 허용이 안됐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통과됐는지 모르겠다.

    ▲H업체 관계자=앞쪽 관과 뒤쪽 관의 분배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앞쪽은 기존의 광고업체, 뒤쪽은 디지털사이니지와 텍스타일 위주로 분배했는데 뒤쪽으로는 유동인구가 거의 연결되지 않았다. 앞쪽관에 비해 3분의 1 수준도 유동인구가 없었던 것같다. 주최측의 구성상 문제가 크다고 본다. 특히 수상작품 간판들이 뒤쪽의 부스 전체를 가려서 관람객들에게 부스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다.

    ▲I업체 관계자=예전에는 중간중간 행사도 많았는데 올해는 거의 없어져서 재미가 없다. 디자인업체들은 사실 장비보다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간판, POP 등을 보러 오는데 지금은 완전히 장비 전시회가 돼버린 분위기라 코사인전 이름이 맞지 않는 것같다. 괜히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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