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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397호 l 2018년 10월 15일 l 조회수:158
    비츠로그룹, 옥외광고 블랙홀에 빠졌나

    모기업, 비츠로미디어의 채무 297억원 떠안고 사옥 매각
    지하철 서울 2호선 및 부산 1,2호선 광고사업으로 막대한 채무

    중견 그룹인 비츠로그룹의 모기업 비츠로시스가 관계회사인 비츠로미디어의 채무 297억원을 인수했다. 코스닥 상장 회사인 비츠로시스는 지난 10월 5일 이같은 채무 인수 사실을 공시하고 “관계회사인 비츠로미디어의 채무상환 능력 부족으로 보증인으로서 자산양도를 통한 관계사 대여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시 직후 수일 동안 비츠로시스의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비츠로시스가 인수한 채무 금액은 자기자본의 58.71%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츠로시스는 또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사옥의 건물과 토지를 333억원에 매각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때문에 비츠로그룹이 옥외광고 사업에 진출한 탓에 낭패를 보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비츠로그룹은 지난 2009년 서울교통공사(당시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2호선 역사 및 전동차내 실시간정보제공 시스템(행선안내기)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옥외광고 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2011년에는 부산 지하철 1,2호선의 스크린도어 구축 사업에 지분 참여를 하면서 옥외광고 분야에서의 영역을 확대했다. 두 사업 모두 시스템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이후 장기간에 걸친 광고사업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선투자 사업이다. 비츠로그룹의 계열회사인 비츠로미디어는 현재 두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업계는 비츠로그룹이 진입한 이후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 광고사업 환경이 많이 열악해졌고 이 때문에 선투자에 충당한 채무를 상환하기가 쉽지 않아 결국 보증을 선 모기업이 채무를 떠안는 상황에까지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비츠로미디어가 확보한 서울 지하철 2호선 행선안내기 광고사업권은 2025년 상반기까지, 부산 지하철 1,2호선의 광고 사업권은 2035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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