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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97호 l 2018년 10월 15일 l 조회수:55
    세계 최초 무인 매장 ‘아마존고’… 쇼핑의 미래를 보다

    매장내 카메라가 쇼핑상품 실시간 추적해 결제까지 완료
    최첨단 IT기술의 무대… 소비자 “AI점포 편리해 좋아”

    ‘미래 도시’는 멀리 있지 않았다. 필요한 물건을 ‘적당히’ 집어 들고 ‘그냥 걸어 나가면’ 짧든 길든 쇼핑은 끝이 난다. 번거롭게 줄을 서서 결제 차례를 기다릴 필요도 없다. 매장에선 물건을 도둑맞을까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된다. 쉽고 간편하고 빠르다. 이것은 미국의 거대 유통기업 아마존닷컴이 운영하는 아마존고(Amazon Go)의 모습이다.

    미국 시애틀 7번가 아마존 본사 앞에는 지난 2월 새로운 형태의 편의점 아마존고가 문을 열었다. 세계 최초의 무인 자동화 매장이다. 최근 편의점들은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값싼 노동력 확보가 힘들어진 것이다. 아마존닷컴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무인화에서 찾았다. 아마존고에는 계산대가 없고 계산원도 없다. 계산을 위해 길게 늘어선 소비자들의 모습도 볼 수 없다. 입점객을 감시하고 실수없이 적절한 스마트폰 계정을 통해 비용을 받을 수 있는 기술로 모두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아마존고를 이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아마존고 전용 어플을 깐 뒤 메일 주소와 결제 카드를 등록하고, 출입대를 넘어 들어가면 된다. 고객이 매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매장 내부에 설치된 수백대의 카메라가 한 사람 한 사람을 ‘3D 목표물’로 인지하고 손에 든 상품까지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고객은 그저 필요한 상품을 바구니에 넣어서 가지고 나오면 된다. 당연히 별도의 결제는 필요 없다. 카메라 센서가 바구니 속에 담긴 상품을 자동 정산하고 영수증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미국에서는 시애틀을 시작으로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곧 뉴욕에서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연내 10곳, 내년에 50곳, 2020년과 2021년 3,000곳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호응도 높다. 그저 편의점일 뿐임에도 이 새롭고 신기한 구매 시스템을 경험해보기 위한 소비자들로 매장은 늘 북적이는 상태. 미국의 ABC뉴스는 “마치 도둑질하는 기분”이라는 시민 반응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런 아마존고의 등장에 따라 국내외 유통업체들도 빠르게 무인화 점포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이미 ‘허마’라는 무인점포의 보급을 시작했으며 국내 편의점 브랜드들도 무인점포를 개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만으로 모든 쇼핑이 이뤄지는 새로운 유통 환경, SF영화 속 미래는 벌써 바짝 다가오고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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