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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394호 l 2018년 08월 20일 l 조회수:219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 횡령 혐의로 경찰 소환

    재벌회장 형 덕분에 최단기간 떼부자 된 옥외광고업 갑부
    옥외광고 업계, “이 참에 CJ CGV극장 일감몰아주기 공론화해야”

    옥외광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중 국내 최대의 공룡기업인 CJ파워캐스트의 이재환 대표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17일 이 대표를 소환, 업무상 배임과 횡령 혐의 등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앞서 30여억원대의 횡령 혐의를 잡고 지난 7월 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CJ파워캐스트 본사와 CJ파워캐스트 강남지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사자금 지출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이 대표는 2016년 25억원짜리 요트를 구입한 것을 비롯해 고급 캠핑카, 스포츠카, 침대, 음향기기, 심지어 피규어 같은 다수의 완구류까지 회삿돈으로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밖에 회사 공금으로 8명의 개인비서를 고용, 회사 대신 자택으로 출근시켜 안마 등 개인 업무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비서 중에는 심지어 식사 때에 맞춰 출근해 대표와 함께 밥을 먹고 퇴근하거나 요강을 비우거나 전등을 켜는 등 허드렛일을 맡아 하기도 한 사실이 폭로되며 거센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대표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동생이다. 그는 지난 2005년 7월 단돈 1억원을 투자해 옥외광고 업체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 이 업체는 설립과 동시에 CJ그룹의 계열사인 CJ CGV의 전국 스크린광고 대행권을 확보, 땅짚고 헤엄치는 사업으로 1억원의 투자금을 불과 10년만에 1,000억원대로 부풀리는 신화를 창조했다.

    일감몰아주기 위반이 지적된 직후인 2016년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100% 자회사인 CJ파워캐스트에 합병됐고 이 대표는 CJ파워캐스트의 공동대표가 됐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그는 CJ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14.83%를 확보해 3대 주주 자리를 꿰찼다. 그의 아들과 딸도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각 2.18%를 갖고 있다. 한편, 재산커뮤니케이션즈와 CJ파워캐스트의 과도한 옥외광고 매체 공략으로 피해를 보아온 옥외광고 업계 일각에서는 이 기회에 재벌그룹 CJ의 영세 중소 업종인 옥외광고 업종에 대한 불공정행위, 특히 CJ CGV 극장 매체를 수의계약으로 CJ파워캐스트에 넘겨주는 것을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 차원에서 공론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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