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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94호 l 2018년 08월 20일 l 조회수:70
    ‘LED전광유리와 LED미디어필름의 차이를 아시나요?’


    대중 인식도와 내구성 측면에서는 LED전광유리가 우세 평가
    LED미디어필름 강점은 시공 및 제거 용이성… AS도 간편해

    최근 광고용 영상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 LED 미디어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매장의 쇼윈도나 유리벽면의 투명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광고 및 정보 매체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되고 있는 까닭에서다. 이런 투명 LED 미디어를 구현하는 소재는 투명 OLED와 반투명한 블라인드 형태로 제작한 시스루 LED전광판 등 다양한 제품군이 시장에 나와 있지만, 요즘 가장 활발하게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LED전광유리와 LED미디어필름이다. 두 제품은 얼핏 유사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LED전광유리와 LED미디어필름 두 소재의 특징과 차이를 분석해 봤다.

    ■건축물을 디지털 미디어로 변화시키는 LED전광유리
    LED전광유리는 이름처럼 유리판에 일정한 간격으로 LED 패키지를 삽입해 조명효과를 내거나 전광판과 같은 동적 영상 연출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LED전광유리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유리판 내부에 쌀알만한 LED패 키지들이 삽입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외관상으로 한 장의 유리 안에 LED가 박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겹쳐진 두 장의 유리판 사이로 LED가 들어있는 방식이다. 전도성을 지닌 투명 박막인 ITO(산화인듐증착) 코팅처리를 통해 자체 전도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유리 자체가 PCB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전도성 유리판 위에 LED를 실장시킨 후 이를 보호하는 특수 소재의 레진을 도포하고 그 위로 또 한 장의 강화 유리판을 덮은 게 바로 LED전광유리의 규조다. 이런 제작기법을 통해 별도의 전선 없이도 투명한 유리 자체가 빛을 뿜어내는 효과를 내는 것.

    이 기술은 독일의 오스람이 ‘파워글래스’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오스람의 한국총판 제이제이프로텍트가 이를 전개했다. 이 업체는 작년 경관 조명업체 누리플랜에 인수 합병됐다. 국내 자체 개발 제품으로 지스마트글로벌이 제조, 유통하고 있는 지스마트글래스가 있는데 최근 코엑스 크라운미디어 등 여러 공간에 제품을 다수 공급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어디에나 간편 부착이 가능한 LED미디어필름
    최근 LED전광유리와 경쟁에 나서고 있는 투명 LED미디어필름은 LED전광유리의 필름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원리는 LED전광유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광학용 필름 소재에 진공 증착 기법을 이용해 전극용 박막 소재를 만들고 여기에 LED를 부착해 제작한다. LED전광유리와의 차이점은 필름 타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별도의 구조물 설계나 제작 없이 기존의 유리창에 부착해 LED전광유리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플렉서블한 필름 소재인 만큼 곡면형의 공간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인 태그솔루션 관계자는 “필름의 두께가 1~1.2㎜로 매우 얇기 때문에 기존 유리에 부착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며 “설치 과정도 쉽고 빠르며 세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편의성은 LED미디어필름, 내구성은 LED전광유리가 우세 평가
    LED미디어필름의 또 한 가지 장점은 AS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LED가 고장났을 때 고장 부위의 필름 모듈만 제거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하면 된다. 유리벽 자체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AS가 곤란한 LED전광유리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는 부분이다. 단 LED전광유리와는 달리 필름형이기 때문에 경도가 약해 스크래치 등에 취약하고 장시간 사용시 변색이나 열에 의한 뒤틀림이 발생할 수 있는 등 내구성에 있어서는 아직 검증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아직까지 수년에 걸친 현장에서의 신뢰성을 확인한 사례가 거의 없다. 반면 LED전광유리는 다양한 공간의 레퍼런스를 통해 신뢰성과 한계 등에 대한 데이터가 확보돼 있는 만큼 LED미디어필름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 역시 높다. 한편 LED미디어필름은 액트, 솔루팜, 태그솔루션, 스마트솔루션즈 등 국내 중소기업들이 먼저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데 최근에는 LG전자도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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