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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86호 l 2018년 04월 09일 l 조회수:177
    서울시내버스 내부광고 양진텔레콤이 확보

    64개사 7,405대 물량… 36억 6천만원에 낙찰
    계약기간은 32개월 15일… 음성광고와의 시너지 기대

    최근 치러진 서울 시내버스 내부광고 대행사업자 선정 입찰의 사업권을 양진텔레콤이 확보했다. 앞선 2차례의 유찰 끝에 지난 4월 4일 치러진 입찰에는 총 2개사가 응찰했으며, 이 가운데 양진텔레콤은 3,662,750,000원을 써내 최종사업권을 수주했다. 1대당 월 사용료는 1만6,400원 수준으로 적정 수준에서 확보했다는 평가지만 버스 이용안내판과 요금표, 교통약자석 표지, 안전경고 사인 등 모든 버스의 내부 인쇄물까지 무상 공급해야 하는 계약의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 내기에는 다소 높은 금액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번 입찰에 부쳐진 물량은 경성여객 등 서울시내버스 64개사의 7,405대(운행대수 6,971대, 예비대수 434대)의 버스 내부 광고물이다. 광고물 설치 위치는 하차문 도어 포켓으로 1030×600mm 규격의 시트형 광고물을 부착할 수 있다. 구조적으로 도어포켓이 없는 저상버스의 경우에는 내리는 문 오른쪽면에 별도시설물 (가림막)을 설치해 540×750mm의 광고물 설치가 이뤄진다. 더불어 계약기간 동안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신규 광고물을 설치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신규 인쇄물 광고에 대한 검토 및 서울시 승인을 득해야 하기 때문에 시행 시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 예비차량 등을 이용한 맞춤버스(출퇴근 맞춤, 휴일 맞춤, 다람쥐버스 등)는 향후 시의 교통정책 변경에 따라 인가대수가 변경될 수 있으며, 맞춤형 버스 광고는 판매할 수 없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 16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총 32개월 15일이다. 단 사업자가 계약만료 6개월 이전에 재계약을 요구할 경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양진텔레콤 관계자는 “시내버스 내부광고는 나름의 효과가 충분한 광고인데다, 자사가 보유한 버스 음성광고와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매체 확보했다”며 “납입료와 인쇄물 제작비용 등 가격적인 부담은 있지만 입체적인 매체운용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진텔레콤은 ‘음성광고’라는 특화된 영역을 기반으로 옥외광고분야의 저변을 넓혀 온 기업이다.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광고사업이 목적이 아닌 무선 안내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제조업 중심의 회사로 설립됐으며, 지금도 음성안내시스템과 관련해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각 장애인용 음성 버스 조회 안내 시스템 및 그 제어방법’, ‘버스 통합단말기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1999년 서울시 시내버스 자동안내시스템 개발 납품을 시작으로 버스와 인연을 맺은 회사는 2004년 서울시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에 LG CNS, 삼성 SDS와 함께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성광고의 영역에 발을 들여놨다. 2011년에는 서울메트로 전동차내 음성방송 광고대행권을 확보하면서 버스에서 지하철로 음성광고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음성광고 전문회사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현재는 명실상부한 종합 옥외광고회사로서 버스와 지하철의 음성광고는 물론, 대전 지하철 광고, KTX 광고, 1,3,4호선의 디지털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확보하며 있다. 특히 이번 서울 시내버스 내부광고를 확보함에 따라 음성광고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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