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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민 l 제386호 l 2018년 04월 09일 l 조회수:37
    인터뷰 - 임병욱 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

    “정부 공익 광고 유료화 가장 큰 보람”

    임병욱 회장 체제 3년 더 결의
    불법 광고물 철저한 정비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
    시스템을 통한 협회 운영 될 수 있도록 온 힘 쏟을 터

    임병욱 한국전광방송협회(이하 전광방송협회) 회장이 지난 3월 20일 정기총회에서 3년 연임이 결정됐다. 이로써 2002년 전광방송협회 회장직을 맡은 후 만 16년째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고 앞으로 2021년 3월 임기 만료까지 만 19년간 회장 책무를 맡게 됐다. 임 회장을 만나 지금까지 전광방송협회의 성과와 발전 과정을 듣고 새로운 3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반드시 이뤄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얘기를 나눴다.

    이석민 기자

    ■ 회장 연임을 축하드린다. 전광방송협회 회장직을 15년간 맡아 오면서 가장 보람됐던 성과가 있다면 무엇인가?
    ☞ 무엇보다도 정부 공익 광고의 유료화를 이끌어 낸 것이다. 정부 공익 광고는 그동안 전광방송을 많이 활용해 왔는데, 전광방송에서 방영되는 광고 중 20% 정도는 정부 공익 광고였다. 이 광고가 모두 무료였다. 무료를 유료로 변화시키는데 꼬박 15년 걸렸다. 우리 협회 회원들의 단결이 이끌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개인의 재산을 이용하면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전광방송협회는 다른 타 단체와는 달리 15년 동안 뚜렷한 한 가지 목표가 있었다. 사유재산을 지킨다는 목표였다. 회원들의 승리다. 보람이 크다.

    ■재직 중 큰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회원분들도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도 많이 증가했나?
    ☞ 많이 증가했다. 협회가 처음 설립될 땐 10여개에 불과했다. 지금은 90여개에 이른다. 9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폭발적으로 늘었다. 지금은 전광방송 시장에 새로운 회사가 진입해 오면, 협회에 대부분 가입하고 있다. 협회에 가입하게 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서로간에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효율성 때문이다. 특히 협회는 정부 등 공공기관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이 때 나오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회원사들의 요구 사항 등도 취합해서, 정부 등 산하 단체 등에 계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회원사들이 알고 있으므로 입소문을 통해 회원사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전광판 사업이 잘돼서 회원사가 늘어난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시장 상황은 어려운 형편이다.

    ■ 전광방송협회의 회원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디지털사이니지 육성 등 정부의 정책 영향일 수도 있지 않은가?
    ☞ 그렇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등을 앞두고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을 크게 키우려고 있다. 전광판은 디지털사이니지의 꽃이다. 이 때문에 전광판 매체가 많이 늘었고, 이 매체를 운영하려는 운영사들도 함께 증가했다. 이 때문에 협회원들의 수도 크게 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정부 광고의 20% 배정(유료)도 회원사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 정부 광고 10%, 도/광역시 5%, 시․군․구 5%가 지원된다. 협회는 금전적으로 회원사들에게 도움을 직접 주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 광고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 때문에 회원사들은 매우 만족하고 있고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 벽면을 활용하거나 차량을 이용한 불법광고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합법적인 광고 매체인 전광판 등이 상당히 타격을 입을 것 같다. 어떤 대책을 마련 중인가?
    ☞ 불법으로 인해 합법이 타격을 받으면 안된다. 현재 불법광고물을 근절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해엔 ‘올바른 광고문화 국민운동본부’ 시민단체와 협약을 맺어 불법광고물을 적발해 해당 구청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또 불법광고물에 대한 데이터를 꾸준히 모아서 행정부에 항의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일부 지역의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서 행정기관이 법적 조치를 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앞으로 전광방송협회의 발전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 전광방송협회와 한국옥외광고미디어협회, 한국옥외광고협회 등 3개 단체가 연합해 ‘정책 협의회’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3개 단체가 옥외광고물 정책 등에 대해 함께 공조해서 보다 질 높은 선진 광고물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단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규제 완화에도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예를 들어 전광판 광고 사업의 영업이 힘들어서 다른 형태의 광고물로 전환하려 했을 때 신고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즉 다른 사업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똑 같은 광고 매체인데, 소재만 바꾼다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외에 협회의 조직을 시스템화하는데도 전력할 것이다. 한 두 사람의 의견으로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사회가 중심이 되어 함께 운영해 나가는 협회가 돼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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