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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84호 l 2018년 03월 12일 l 조회수:462
    미래 옥외광고 기술 탐색 - (2) 홀로그램 광고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는 늘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옥외광고 분야 또한 마찬가지. 영화 속의 상상이라고만 생각했던 광고기술들이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이 디지털 기반의 광고매체들인데, 사실 옥외광고 분야에서 디지털은 양날의 칼과 같다. 그만의 효용성이 있는 반면, 기존의 생태를 파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옥외광고업계가 이런 디지털 변화의 흐름에 더욱 예민하게 촉각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대의 변화를 미리 관측하고, 전망해야 트렌드를 쫓을 수 있고, 지금의 아날로그 광고가 살아남을 수 있는 틈새를 읽어낼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다가올 미래의 광고매체들을 현황과 기술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미래 옥외광고 기술 탐색’ 코너를 연재한다.

    허공에서 나타나는 입체영상 광고 ‘홀로그램’

    홀로그램 기법 응용한 광고영상장치 많지만 완성형은 아직

    홀로그램이란 사진투영 기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3차원 이미지이다. “완전하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그리스어 holos와 “그림”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gramma가 합쳐서 만들어졌다. 일반 영상이 모니터 등의 평면 패널을 이용해 2차원 화면상에서 나타나는 영상인 것과 달리 3차원의 영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컸는데, 마이너리티리포트나 블레이드 러너에서 사람 등의 영상이 허공에 맺혀지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3D영상이나 VR 등의 가상현실과는 달리, 사람에게 실사와 같은 입체감을 제공한다. 3D 홀로그램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들이 전용 안경을 쓰지 않고도 실제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기존의 스테레오스코픽 방식에서 야기되는 눈의 피로감과 어지럼증 등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원리를 보면 빛의 굴절을 이용해 360도에서 시청이 가능한 입체 그래픽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아직까지 진정한 홀로그램 영상은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되지 않고 있다. 다만 홀로그램 영상과 유사한 느낌을 만들어 내는 기술들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피라미드 형태의 화면을 이용해 360도 입체영상을 띄우는 홀로그램 POP, 홀로그램 영상을 보든 듯나 착시를 일으키는 무안경식 3D 디지털사이니지, LED의 회전에 따른 잔상을 이용해 허공에 영상을 나타나는 것 같이 보이는 POP 등이 그 사례다.


    이런 제품들은 특수한 조건을 이용해서 영상이 허공에 맺히는 듯한 착시현상을 보여주는 것 뿐이지만, 그럼에도 일반 영상화면에 비해 시작적 임팩트가 강하기 때문에 광고용 영상장치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최근 공기의 부유입자를 이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3차원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홀로그램 광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니얼 스몰리 미국 브리검영대 교수팀은 공기 중에 3차원 이미지를 띄우는 홀로그램 기술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네이처’ 1월 24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공기 중 부유입자에 주목했다. 기존 기술처럼 얇고 투명한 막에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로 공기 중 부유입자의 움직임을 조종하면서 동시에 입자가 산란시킨 빛을 이용해 원하는 형태의 영상을 만들었다. 부유입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나 볼 수 있다. 약 10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 분의 1m) 정도의 부유입자가 픽셀 역할을 한다. 스몰리 교수는 “빛과 입자를 이용해 공중에서 3D프린터로 원하는 물체를 출력하는 기술에 비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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