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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l 제379호 l 2017년 12월 26일 l 조회수:157
    ‘프린트폴’ 후가공 장비 코사인전 판매 비결!

    생산성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시밍기 T2, T300
    외주 방식의 운송비를 절감하는 실리적 선택

    지난 11월 코사인전에서 선보인 프린트폴의 시밍기 T2와 T300에 대한 반응이 지속돼 주목된다. 광고물의 사방을 접어 줄을 넣거나 접고 봉하는 작업에 활용되는 시밍기는 기존에 대다수 고주파 방식이 사용됐지만 전자파 파장으로 실사장비와 근접한 위치에 장비를 설치할 없는 치명적 단점이 존재했다. 이에 시간과 비용을 감수하며 외주의 형식으로 작업을 맡겨 온 것이 그동안의 업계의 일반적인 작업 방식. 프린트폴의 시밍기는 이와 같은 고주파 방식의 근본적 한계를 벗어난 열인두방식, 열풍방식의 열방식을 사용함으로서 직접 장비를 보유해 작업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좁은 공간에서도 실사 장비와 공동 사용이 가능함으로써 지방 근거지의 업체가 외주 운송에 들이는 비용을 감축하고 장기적으로 기계 구매의 실리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코사인전에서의 열띤 반응으로 이어진 비결. 이에 더불어 다양한 소재의 적용 확대와 사용의 편리함도 구매의 매력 요인으로 작용했다.

    ▲소재활용의 다양성
    서울권에 위치하는 외주 방식의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생산성 외에도 열방식 시밍기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PVC, PE, PP, PU 등 기존의 고주파 방식에서 활용이 어려웠던 소재들에 접근할 수 있어 소재의 활용 폭이 넓다. 특히 PE 소재는 미국 빌보드 등에서 활용 빈도가 높은 친환경 소재로 PVC보다 가볍고 자연분해가 되어 규제에 자유로운 특성을 지니는 소재다. 기존의 현수막 소재 대용으로도 쓰일 수 있는 데다 시공이 용이하고 단가가 합리적이어서 향후 쓰임새가 높게 전망되고 있다. PU는 고무보트나 인조가죽에 사용하는 일명 폴리우레탄 소재로 이는 프린트폴의 열방식 시밍기가 비단 광고용 제품 뿐 아니라 산업용에도 작업 활용도가 높음을 추정하게 한다. 실제로 전체 시밍기 사용 비율 중 광고용은 30% 이하 정도로 필터나 고무보트 등 각종 산업용 접합에 활용도가 더 높은 편. 프린트폴 김성진 대표는 “현재는 광고용 소재에 중점을 두고 장비를 활용하고 있지만 향후 산업용 작업에도 기계의 사용 범위를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무보트 등 접합이 조금이라도 새어나가는 틈새를 방지해야 하는 작업일 경우 열풍방식을 사용한다. 접합 부위를 둘러싼 틈이 없게 하려면 바람 방식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밀한 접합이 가능해야하기 때문이다. 열풍방식은 최고온도가 650도 정도로 방수제품에 있어 물이 새어나가는 공간이 없게 작업하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열인두 작업은 일반적인 소재에 있어 접합 부분에 높은 접합 강도로 접어 봉할 수 있게 제작된 방식이다. 보통 광고용 업계에 있어 시밍기 활용의 70%정도는 줄 넣는 것, 봉하는 것, 접는 것으로 이뤄진다는 게 김대표의 설명. 이러한 일반적인 접합은 열인두방식을 통해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얘기다.

    ▲소재에 따른 세팅 값 설정의 편리성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T2는 테이블에 한 단면을 장착 가능하도록 구성된 장비로 빈도가 가장 잦은 광고용 소재 접합에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어 대중성이 높다. 코사인전에서 다수 판매의 우위를 차지한 비결도 바로 그러한 이유. 이에 비해 T300은 양쪽에서 소재가 들어갈 수 있어 좀 더 광범위한 소재 연결 작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프린트폴 시밍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25개까지 원단별로 세팅값을 설정할 수 있는 편리한 사용방식이다. 온도와 속도를 롤러로 눌러주는 압력의 정도는 소재별로 상이해 기존에는 작업자의 숙련도로 조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존 고주파 방식의 경우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 열방식 시밍기는 각 소재 작업 시마다 적절한 설정값을 기억하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장비를 활용해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한 작업 방식이 굳이 외주 제작 방식을 선택하지 않고 직접 장비를 구매하는 두 번째 실리적 유인인 셈이다. 김대표는 “시밍기는 고주파 방식, 열방식 외에도 초음파 방식 등 여러 제품군들이 존재하지만 현재 광고용 시장에서 프린트폴의 열방식 접합기가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조수연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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