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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77호 l 2017년 11월 27일 l 조회수:77
    라이트패널, 소재와 기술의 진화는 계속 된다

    편의성·디자인 향상시킨 신제품 출시 잇따라

    POP시장의 과당경쟁과 장기화된 경기한파로 인해 침체일로를 걷던 라이트패널 업계가 반격에 나서고 있다. 기존과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선 것. 이제까지 라이트패널은 규격이 다를 뿐 대부분 대동소이한 소재와 구조로 제작돼 왔다. 따라서 시장의 흐름도 단가 경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결국 제살 깍아먹기식 출혈경쟁 속에서 시장의 위축은 지속돼 왔다. 하지만 최근 제조업체들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디자인과 기능, 소재 등을 개선한 신제품을 통해 기존 제품의 교체 수요를 유도하고, 새 시장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업체들의 신제품 개발 방향에 있어 가장 큰 흐름은 기능적 차별화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에는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LED라이트패널 전문업체 휴데코는 최근 인스냅 방식의 전면 개폐형 라이트패널을 출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인스냅 전면 개폐 라이트패널은 그동안 매립이 어려웠던 전면 개폐형 라이트패널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전면 개폐형 라이트패널은 제품을 벽면에서 떼지 않고도 쉽게 이미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공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지하철역의 조명 액자, 매장의 광고물 등 대부분의 액자형 라이트패널은 이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형태는 덮개를 열 때 덮개가 액자 외부까지 벗어나기 때문에 빌트인 구조에 적합하지 않았다. 빌트인 구조로 벽체 매립을 하더라도 벽과 라이트패널 사이에 덮개를 여닫을 수 있는 틈을 둬야 하는 까닭이다. 같은 이유로 여러대의 라이트패널을 바짝 이어서 부착하는 것도 어려웠다.

    휴데코의 인스냅 방식 제품은 덮개가 프레임을 벗어나지 않도록 개선함으로써 기존의 단점을 개선했다. 휴데코 관계자는 “인스냅 방식의 프레임은 완벽하게 벽체 내장이 가능하면서도, 이미지 교체가 간편해 빌트인 구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출시 직후부터 매체 설치 및 교체를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업체 및 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굿윌코퍼레이션은 LED라이트패널의 설치 및 위치 변경이 아주 편리하게 이뤄지는 ‘프리스탑 보드’를 출시했다. 라이트패널을 벽면에 부착할 때 일반적으로 볼트(나사) 체결 방식을 쓰고 있는데, 이 경우 벽체에 상처가 나는데다, 제품의 위치 변경도 번거롭다. 프리스탑 보드는 와이어 체결 방식을 통해 이런 불편을 개선한 제품이다. 천장과 바닥에 와이어로 연결된 지지대를 부착한 후 이 와이어에 라이트패널을 부착하는 방식인데 특수 개발된 앵커로 와이어와 라이트패널을 연결하기 때문에 아주 견고하게 설치 가능하다. 특히 앵커를 조절해 라이트패널을 상하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요청에 따라 개발한 제품인데, 예상외로 다양한 공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우이신 경전철 역사에 적용되는 등 지하철 광고매체로도 활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재 차별화를 통해 고급화 시장 공략에 나서는 업체들도 있다. 흥서산업과 에이블 등 일부업체들은 패브릭 소재로 화면을 구성한 패브릭 라이트패널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패브릭 소재는 플라스틱 커버 내부에 이미지 필름(백릿)을 넣는 일반제품에 비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전면 반사로 인한 미러현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각도에서 화면이 더 잘 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이런 특징에 따라 백화점이나 고급 매장의 광고판 및 인테리어 소품 등 고급화 시장을 개척해 가고 있다. 콘텐츠의 교체는 패브릭을 프레임의 끝면에 직접 꼽는 실리콘 홀더 탈착방식으로 이뤄지는데, 개폐방식보다는 까다롭지만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은 수준이다. 흥서산업 관계자는 “일반 라이트패널 시장은 과포화 상태이지만, 고급 시장에서는 기존보다 향상된 제품이 나오면 교체수요가 발생한다”며 “고급형의 이미지가 강한 패브릭 라이트패널만의 독자적인 시장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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