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업데이트시간 : 2017.11.16 PM10:33
    전체기사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기타/비즈니스
    실시간 뉴스
     
      전체기사
    홈 > 뉴스 > 전체기사
    신현택 l 제375호 l 2017년 10월 30일 l 조회수:69
    <해외동향>미국 대법원, 디지털 빌보드 손을 들어주다

    <미국>

    지난 10월 중순 미국옥외광고협회(OAAA)는 미국 대법원이 시닉아메리카(Scenic America)가 디지털 빌보드 철거를 주장함으로써 야기된 4년간의 법적 분쟁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시닉아메리카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옥외광고협회 대표인 낸시 플레처(Nancy Fletcher)는 “10년 전 연방기구의 하나인 연방고속도로국(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은 디지털 빌보드라는 새로운 기술의 운영방침에 관하여 주정부들로부터 질의를 받았다. 당시 법원들은 2007년 연방고속도로국이 주정부들에 하달한 연방 지침이 적절했다고 결론을 낸 바 있다”고 말했다.

    해당 지침은 디지털 빌보드의 메시지 당 노출 시간을 4~10초로 제한하고 눈부신 광채의 노출은 억제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에서 통상적으로 디지털 빌보드들은 6~8초 동안 정지된 영상의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한편 미국 경관의 비주얼적 가치를 유지하자는 차원에서 도로변 빌보드 설치를 반대하는 단체인 시닉아메리카는 2013년 연방고속도로국 및 그 모기관인 미국 교통부를 고소했다. 연방법원에 제출된 고소 내용은 연방고속도로국이 정당한 절차를 무시한 실질적 행정 조치를 내렸으며 디지털 빌보드들이 현대적 조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방법령을 위반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연방지방법원의 판사인 제임스 E. 보스버그(James E. Boasberg)는 2014년에 해당 사건을 기각했는데 시닉아메리카는 항소했다. 3명의 판사로 구성된 컬럼비아특별구의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2015년 본 사건을 취급했으며 원고의 주장을 기각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16일 미국 대법원은 시닉아메리카의 본 사건에 대한 청원을 최종적으로 기각했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

    “옥외광고는 디지털화 되어야 한다”

    이 글은 JC데코(JCDecaux) 중동법인 대표인 마르탱 사바(Martin Sabbagh)가 최근 옥외광고 업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의견을 요약한 것이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의 옥외광고는 기존 전통적인 옥외광고 매체 수준을 넘어서서 디지털화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구글 및 페이스북이 옥외매체에 집행되어야 할 광고비를 가져갈 것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구글과 페이스북이 옥외광고 부문에 진출할 것이라는 뜻이 아니다. 단지 광고비란 하나의 파이이며 모든 매체사들은 서로 다른 각자의 입장에서 동일한 광고주들을 영입하려고 애쓰는데, 한 매체에 광고비가 지출되면 다른 매체에서는 광고비가 감축되는 현실을 말한 것이다.
    옥외광고인들은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옥외광고에 비해 보다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게 되는 상황에 처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이는 단지 그들이 할 일을 보다 쉽게 만들어 줄 뿐이다. 이미 이 두 회사는 전세계 광고비의 20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는데 5년 전에는 그 절반 수준이었다.
    인터넷 매체들이 옥외광고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으나 디지털 옥외광고를 심각하게 검토하고 준비한다면 우리도 역으로 그들의 영역을 침범할 수 있다.


    두바이의 상업적 중심지를 지나치다 보면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들을 만날 수 있다. 시티워크(Citywalk) 지역의 디지털 스크린들은 24시간 내내 광고 메시지를 표출하며 샤이크자예드로드(Shaikh Zayed Road)에서는 자동차 딜러 광고주들이 주축이 되어 메시지를 표출하는 디지털 스크린들을 만날 수 있다. 두바이국제공항에 설치된 다양한 디지털 매체들은 현재 JC데코가 매체사업권을 획득하여 향후 수년 간 사업을 영위하게 예정이다. 외국으로부터 두바이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은 입국동선 이 곳 저 곳에서 JC데코가 설치한 광고매체들을 접하게 된다. 최근 광고주인 몰오브디에미레이츠(Mall of the Emirates)는 수하물을 찾는 지역에 설치된 디지털 스크린 상에서 입국 항공편의 출발지역이 어디냐에 따라서 컨텐츠가 달라지는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 내에서는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에 대한 입찰이 전체 옥외광고 매체 부문의 5퍼센트 정도를 점유함으로써 아직 저조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조금씩 시당국 부서들과 정부 개발 담당 부서들이 이러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변모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스크린들은 적절한 소구대상에 적절한 체류시간 동안 도달할 수만 있다면 꽤나 흥미로운 결과치를 도출해 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융통성이 크다는 게 장점이며 또한 매우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광고매출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디지털 스크린만 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그것을 이용하여 광고주의 상품을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이 점이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의 옥외광고 업계가 접근방식 자체부터 디지털화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사출력 업종 ‘시장 붕괴…
  • 서울시내버스 외부광고 등 …
  • 한심하고 수상쩍은 ‘옥외…
  • 지하철 손잡이에 치킨이?
  • 광고자유구역 1호 광고매체…
  •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 내…
  • 불법 옥외광고물 홍보하고 …
  • 변화하는 옥외광고 사업 환…
  • 버스쉘터 인터랙티브 디지…
  • 행안부↔업계, 옥외광고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