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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l 제373호 l 2017년 09월 25일 l 조회수:493
    “파이버레이저, 눈으로 직접 보고 구매하세요”

    홍성필 신우NC테크 대표 쇼룸 조성 등 과감한 투자
    바이스트로닉과 합병한 DNE레이저 성능 자신감 드러내

    CNC라우터 제조사 신우NC테크가 오랫동안 고수해온 라우터 제조 외길에서 탈피, 지난해부터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레이저 커팅기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자이언트급 레이저 회사인 DNE레이저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파이버레이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신우NC테크는 지난 8월 레이저 커팅기를 전시한 쇼룸을 오픈하며 또한번 신사업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레이저 커팅기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지 1년 남짓한 시점,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홍성필 신우NC 대표를 만나 이번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보통 외산 장비들은 선주문하고 후입고되는 형태의 거래가 많아 고객들이 눈으로 장비를 사기 전에 직접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같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와서 보고 갈 수 있도록 DNE레이저 쇼룸을 조성했습니다.” 종전의 사업과 다른 파이버레이저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데 이어 쇼룸을 기획한 신우NC테크 홍성필 대표는 쇼룸 조성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쇼룸 오픈을 준비하면서 새치가 많이 자랐어요.”
    멋쩍게 웃으며 농담처럼 말하는 홍 대표지만, 실제로 회사의 본사 옆에 증축된 쇼룸을 가보면 그의 말은 농담이 아닌 진담이었음이 한 눈에 보인다. 쇼룸이 조성된 건물의 1층은 이 건물의 대표 공간인 전시장으로, 현재 3대의 파이버레이저가 설치돼 있다. 회사가 전개하는 DNE레이저의 대표 기종들이다. 쇼룸을 위해 건물을 증축한데다 2~4억원의 장비들을 직접 도입한 것만 봐도 적잖은 투자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2층에는 사무실 겸 미팅룸, 교육장과 휴게공간인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3층은 스페어파트 창고로 장비와 관련된 각종 소모품과 부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작은 소모품 하나까지도 ‘풀세팅’ 하기 위한 공간이다. 여기에는 고객들의 사후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홍 대표의 의지가 담겨있다.

    3층에는 스페어파트 말고도 특별한 공간이 더 있다. 여행지에서나 볼 법한 게스트하우스가 바로 그것이다. “장비사용에 대한 교육이나 장비 구매 등을 위해 지방에서 먼 걸음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 숙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홍대표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게스트하우스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그 곳의 고급스럽고 정갈한 인테리어는 흡사 호텔같다. 건물 벽에 걸려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게스트하우스 부엌 조명까지도 모두 그가 직접 골랐다고 한다. 새로운 영역에 공격적이며 과감한 도전장을 내미는 그간의 행보로 볼 때 그저 진취적이고 패기 넘치는 이미지가 강해 보였던 그였지만, 이같은 배려심과 감성도 함께 갖추고 있는 경영인임을 알 수있는 대목이다.

    “파이버레이저는 앞으로 레이저 시장이 가야할 길”이라고 그는 전한다. 관련 시장이 자동화로 대체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파이버레이저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고, 이를 위해 많은 준비과정을 거쳤다. 직접 중국에 나가 발품을 팔며 시장 조사를 다녔고, 여러 업체들을 보고 고심 끝에 선택한 곳은 DNE레이저였다.

    “DNE레이저는 2004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당사보다 연혁은 3년이나 짧지만, 레이저 판매량이 연간 1,000대를 넘는 거물급 회사로 까다로운 제작 공정을 거쳐 레이저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DNE레이저는 지난해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 스위스 바이스트로닉과 합병되면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홍 대표는 DNE에 대해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 “글로벌 회사와 합병할 정도로 DNE레이저는 그저 값싼 중국산 장비가 아니며, 동급 브랜드들과 견주었을 때 성능 또한 월등히 앞서가는 장비죠” 그는 DNE레이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작은 CNC라우터 제조사가 수출의 진입장벽을 넘어서더니 어느덧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그리고 도달한 목표에 안주하지 않고 이제는 파이버레이저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힘찬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성장에 가치를 두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젊고 패기넘치는 홍성필 대표가 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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