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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민 l 제368호 l 2017년 07월 10일 l 조회수:25
    “스트레스가 풀리면 사업도 술술 풀립니다”

    옥외광고업계 이색 취미 눈길
    마라톤·보트·퍼즐·라이딩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양해져

    옥외광고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을까? 현장을 주로 나가보면, 가장 많은 취미는 단연 등산과 캠핑, 낚시, 바둑, 골프 등이 주류다. 취미 생활을 통해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면 회사 업무를 통해 얻어진 스트레스를 푼다는 답변이 가장 많다. 이번 호에선 이색 취미를 가진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봤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근 대표 / 엠로드(3M 소재 대리점) - 마라톤
    윤근 대표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쾌하다. 2003년 부산에서 근무하던 시절 거래처 관계자가 마라톤을 하고 있다며 온갖 자랑을 늘어놓는 것을 보고, ‘당신이 할 정도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했다. 목표 의식은 거래처 관계자. 수상 여부와 상관없는 목표였던 것. 윤근 대표는 매년 10회 정도, 42.195km를 완주한다. 특별한 수상 경력은 아직 없지만, 조금씩 단축되는 본인의 기록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올해는 10월에 있을 춘천 조선일보 마라톤 대회와 11월에 있을 서울 잠실 중앙일보 마라톤 대회를 목표로 몸만들기를 하고 있다. 대표는 “마라톤의 최고 장점은 규칙적인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마라톤은 기록 경기이기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 점이 가장 매력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목표를 조금씩 이뤄나갈 때 정신적 행복감이 크고, 회사일로 받은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라고 말했다.



    ▲송무경 대표 / 거성산업(옥외광고물제작·성형사인) - 보트 수리
    보트를 수리하거나 튜닝하는 이색 취미를 가진 송무경 대표.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 작은 보트를 구입해 지금까지 취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보트 수리 취미를 가지게 된 계기는 ‘스피드’. 바다를 빠른 속도로 달리고 싶다는 그의 어린 시절 로망 때문이었다. 그는 이를 위해 30세 때 보트 운전 면허도 취득했다. 대표는 “보트를 수리하고 페인트 칠을 다시하는 등 보트 꾸미는 일에 푹 빠지면, 하루가 금방 지난다”라며 “일에 지쳐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세상에 한 대 밖에 없는 나만의 보트를 가지고 인천 앞바다를 질주한다. 전속력으로 달리다보면 스트레스가 모두 풀린다”라고 말했다.


    ▲이승택 대표 / 이레이저(레이저 제조) - 보트 항해
    이승택 대표는 개인적인 취미라기 보다는 회사 직원들을 위해 2년 전 보트를 구매해 직원들과 함께 가끔 바다로 나가 보트 항해를 즐긴다. 보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달리다보면 직원들간에 우정과 애사심이 더 강해진다는 것이 이 대표의 말이다. 보트를 타고 바다 낚시도 함께 병행한다. 레이저와 CNC 제품을 제조엔 엄청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가 투자된다. 이를 풀어줘야 하는 것도 대표의 몫. 대표는 “직원들과 큰 프로젝트를 끝낸 후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시한번 해보자라는 의욕도 더 강해진다”라고 말했다.


    ▲신일섭 대표 / 강산채널(옥외광고물제작) - 퍼즐 맞추기
    신 대표는 바쁘다. 디자인 작업부터, 채널사인 제조 작업까지 해야 할 일이 쌓여있다. 지친 그가 매일 10분만이라도 쉬고 싶을 땐, 그는 퍼즐 맞추기를 한다. 1천개 피스는 기본일 정도로 실력파다. 퍼즐 맞추기의 가장 큰 장점은 ‘집중력’ 과 ‘인내력’ 향상이다. 또 퍼즐을 다 맞추고 났을 때의 정신적 성취감은 그 어떤 스포츠보다도 높다는 것이 신 대표의 자랑이다. 대표는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퍼즐 맞추기를 시작했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퍼즐을 맞추다보면 무아지경에 빠진다. 뇌를 쉬게 해주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최돈경 대표 / 디피에스(실사장비·소재 유통) - 모터사이클 라이딩
    최 대표의 라이딩 경력은 약 8년 정도. 보유한 기종은 할리데이비슨 ‘로드킹’이다. 배기량만 1,700cc이다. 왠만한 소형차보다 배기량이 크다. 도로의 제왕이라고 불릴 만하다. 처음엔 혼다 쉐도우를 타다가 최근에 할리데이비슨으로 교체했다. 모터사이클 라이딩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람과의 조우다. 라이딩을 하면서 바람을 맞이하면 스트레스가 바람에 날아간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 또 모터사이클에서 울리는 특유의 배기음과 몸으로 느껴지는 진동감은 생명체와 호흡하는 듯한 묘한 감정 교감이 일어난다.
    최 대표는 “모터사이클과 한몸이 되어 바람을 맞이하는 기분이다.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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