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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l 제366호 l 2017년 06월 12일 l 조회수:99
    유명 프랜차이즈들, 매장 리뉴얼로 이미지 변신중

    롯데리아·뚜레쥬르·파리바게트 등 간판·인테리어 바꿔
    신규 매장·직영점 중심으로 조금씩 교체 이어가

    롯데리아를 비롯해 일부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매장 리뉴얼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어 제작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유명 제과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등이 롯데리아와 함께 간판과 인테리어 등 매장을 새단장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 가운데 가장 먼저 리뉴얼을 시작한 곳은 뚜레쥬르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새로운 BI를 선보이고 대대적인 ‘옷갈아입기’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 5월 롯데리아가 ‘버거랩’이라는 신규 인테리어 컨셉트를 선보였고, 파리바게트는 대표적인 상징이었던 ‘에펠탑’을 뺀 BI를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리뉴얼이 기존과 다른 것은 전국의 지점을 일괄적으로 교체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인테리어·간판 등 교체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다 본사가 리뉴얼을 강요한다는 가맹점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면서 불공정거래 논란에 휩싸인 것은 물론 여론의 뭇매를 맞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들 프랜차이들은 신규 점포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의 직영점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새로운 컨셉트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이 이를 보고 선택적으로 도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제작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들이 예전처럼 대놓고 리뉴얼을 못하는 상황이라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교체 수요로 인한 수혜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트 ‘버거랩(BurgerLab)’을 선보였다. 롯데리아의 이같은 행보는 새 매장 컨셉트가 적용된 종각역점과 잠실롯데타워점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해당 지점들은 ‘버거 실험실’을 컨셉트로 ‘실험실’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적 요소가 가미됐다. 주방시스템의 경우 오픈 키친 형태로 바뀌어 폐쇄적이던 주방의 모습과 대조적이다. 롯데리아 홍보팀 오택용 대리는 “주방시스템에서부터 벽면 인테리어, 조명 등 요소요소를 통해 전반적으로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집중했다”며 “주조색도 기존의 레드 컬러에서 그레이 컬러로 바꾸고 레드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간판의 경우 그레이를 주조색으로 사용한 백페인트글라스와 롯데리아라는 기존의 브랜드 로고를 채널사인으로 제작, 적용했다. 이는 종전의 간판 이미지를 따르고 있는 것. 다만 돌출간판에 ‘버거랩’이라는 명칭을 적용함으로써 롯데리아가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택용 대리는 “신규점이나 개보수점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테리어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주방시스템은 객장의 면적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맞아야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에 부합하는지도 고려해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트= 2009년 이후 8년 만에 BI 교체 소식이 나왔다.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가 식상해졌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특히, 신규 BI는 파리바게트의 상징인 ‘에펠탑’을 뺀 이미지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파리바게트는 새로운 BI를 적용한 리뉴얼 매장을 서울중앙대점, 양재점 등에 선보였다. 하지만 파리바게트의 이미지 수술에는 다소 난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대적인 BI 리뉴얼을 예고한지 며칠 만에 언론을 통해 ‘BI 리뉴얼은 없다’며 리뉴얼 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인테리어 비용이 3.3㎡당 200만~250만원으로 매장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소 5,000만원 이상의 공사비가 들어가는 만큼 가맹점주들이 부담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 본사가 리뉴얼 진행시 비용의 20~40%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지만 전국의 3,400여개의 지점의 매장 리뉴얼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트 관계자는 “신규 리뉴얼 매장은 실험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새 이미지는 포장과 제품 등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뚜레쥬르= 지난해 새로운 BI를 선보인 뚜레쥬르의 매장 리뉴얼은 과거에 비해 다소 느리기는 하지만 비교적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컨셉트 매장인 ‘공덕해링턴점’까지 오픈을 마쳤다. 공덕해링턴점은 100번째 신규 컨셉트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뚜레쥬르는 ‘갓 구운 신선함’을 콘셉트로 지난해 잠실 매장을 선보이며 신규 BI를 공개한 바 있다. 1997년 브랜드 론칭 이후 3세대 콘셉트로, ‘잉글리시 그린’ 컬러와 맛과 향의 풍부함의 상징 ‘로즈골드’ 등 생동감 있는 컬러를 사용해 외형을 바꿨다. 새로 바뀐 간판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면발광 효과가 나는 종전의 아크릴 사인에서 이번에는 상단은 화이트 컬러, 하단에는 민트그린 컬러 아크릴로 이중 컬러 효과를 유도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리뉴얼 매장 호감도가 상승, 매출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희망 및 신규 오픈 매장 등을 중심으로 간판과 매장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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