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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360호 l 2017년 03월 13일 l 조회수:35
    아직은 ‘신기루’, 접점 찾아가는 길목

    전방위적 산업 분위기 타고 관심과 시도 ‘꾸준’
    응용 한계 없지만 단가 등 시장 현실이 장벽


    3D프린팅은 제작 규격이나 적용 소재의 측면에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어 사실 어떤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다. 다만 아직까지 극히 일부 산업에서만 활용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선례가 없다는 한계만이 있을 뿐이다.
    예를 들어 적용 가능 소재도 종전에는 플라스틱 소재에 국한돼 왔지만 최근에는 금속의 소재도 가공이 가능한 3D프린터가 나와 보다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 가능성이 열려있다. 규격도 소형의 제품 뿐 아니라 수m에 달하는 대형 제품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제한이 사라지고 있다.
    다만, 이같은 기술적 진보와는 달리 아직까지는 시제품 제작을 비롯해 일부 산업분야에만 제한적으로 접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는 건축이나 의료, 각종 서비스 분야 등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지만, 국내의 경우 특히 시제품 분야에 집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태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의 디자인, 목업, 금형과 사출 등 복잡 다단한 과정을 거쳤던 시제품 제작 과정이 3D 프린터 한 대로 가능한 만큼, 해당 분야에서는 3D 프린터를 가지고 창출할 수 있는 가치가 크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투자 대비 효용의 가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관심 높지만 진출은 ‘아직’
    간판제작업계에서도 3D프린터로 인한 새로운 시장 창출의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도입에 대한 욕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 간판 제작업체 관계자는 “기존의 간판 제품들이 워낙 식상해 3D 프린터를 도입해보면 어떨까 고민했다”며 “하지만 현재의 간판 시장은 소비자 단가가 이미 너무 낮아진 상황이라 고가의 3D 프린터를 도입해 제품을 만들어도 그 제품을 시장 단가에 맞추기는 어려울 것 같아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3D 프린터 기업 마시빗(MASSIVit)社의 ‘마시빗1800’을 국내 옥외광고 분야에 전개중인 코스테크 김소연 차장은 “아직은 고가의 장비인 만큼 잠재적 소비자들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는 분위기”라며 “하지만 3D 프린터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가 많아 머지않아 관련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3D프린터 출력소 이조 조성진 대표는 “3D 프린터로 간판을 만드는 데 있어 특별한 한계는 없다”며 “다만 고비용 투자가 이뤄지는 시장이라 제품의 단가가 간판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판은 조형성과 입체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재를 깎아내고 접착하고 칠하는 여러 가지 공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3D 프린터를 도입하게 됐을 경우 공정의 간소화를 실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업계에서 해당 장비의 도입에 대한 관심과 욕구는 높은 편. 문제는 시장의 현실 단가를 맞추기가 어렵다는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이다. 때문에 업계이 관심에 비해서는 시장의 개화는 더딘 상황이다.

    ▲과거 수차례 시도있어
    그렇다고 간판 분야에서의 3D프린터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전무후무한 것은 아니다. 부산의 광고물제작업체 호야봇은 3D프린터 도입 및 기술 공유를 위한 사인업체 모집을 하기도 했다. ‘3D 박스’라는 3D 프린터 판매 업체는 2014년도 코사인전에 참가해, 간판 분야를 타깃으로 삼고 3D 프린터 공급을 시도했다. 이 업종을 타깃으로 3D프린터 시장 개척을 시도한 거의 첫 사례였다.
    또한 당시 한 대기업 계열사였던 M사는 3D프린팅과 간판업의 접목을 아주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이같은 관심과 시도가 3D 프린팅 시장의 개화를 이뤄내진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코스테크가 마시빗이라는 제품을 들고 나오면서 다시금 3D 프린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환기되고 있는 시점이다. 마시빗은 특히 옥외광고 업종을 타깃화한 것으로 생산 속도나, 규격 등에 있어서 접목의 한계가 없다. 게다가 그동안 실사출력을 근간으로 오랫동안 이 분야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을 갖추고 있는 코스테크의 진출인 만큼 업계가 3D프린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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