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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민 l 제353호 l 2016년 11월 28일 l
    코사인2016 리뷰- 디지털프린팅

    속도·생산성에 포인트 맞춘 실사출력장비 대거 선보여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들 상당수 참관해 눈길 

    이번 코사인전에 참여한 디지털프린팅 관련업체는 마카스시스템, 코스테크, 디지아이, 딜리, HRT, 티피엠, 누어텍스, 한국미디어, 한국롤랜드디지, 한국HP, 태일시스템, 코인텍(구 한양산업), 재현테크, 성도GL, 투제이시스템, 한국후지제록스, 이스트코리아, 디젠, 스마트, SKCS, 탑미디어 등 약 20여 개사였다. 항상 출품해 오던 업체들이 대부분이어서, 특별히 전년 코사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 이번 코사인전에서 가장 주목된 점은 속도와 생산성이었다. 시장이 원하는 바는 현재 출력물 납품가 하락 등으로 인해, 대량 생산이 필요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출력물을 뽑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반영돼 많은 업체들이 속도와 생산성에 방점을 찍은 제품들이 출시됐다. 이번 전시회를 참관한 한 업계 관계자는 전시회가 날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고, 전시 참가 업종의 다양성도 떨어지는 것 같다라며 전시회의 발전을 위해 주최측이 좀 더 힘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통해 베일을 벗고 선보인 장비

    마카스시스템은 신제품 ‘UJF-3042/6042 MkII’를 내놓았다. 이 장비는 LED UV 프린터로 신형 헤드 장착으로 기존의 장비와 비교해 약 120% 빨라진 인쇄 속도가 특징이다. 테이블 구동방식을 채택하여 더욱 정밀하고 정교해진 인쇄가 돋보인다. 특히 1리터 대용량 잉크 장착으로 생산성 증대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이 장비외에 미마키 정품 잉크인 ‘BS4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냄새가 거의 없도 색감과 견뢰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러나 가격은 기존의 가격대비 50% 저렴해 가성비가 매우 높다는 장점을 지녔다.

    코스테크는 ‘VJ-1948WX’를 선보였다. 시간당 최고 속도가 200에 이른다. 1900폭 고사양 제품이다. 단단해진 Y레일로 출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헤드별 개별 클리닝 시스템 장착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넓어진 듀얼 히터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출력물의 건조시간을 줄여주고, 4개의 DX7 헤드가 스태거로 탑재돼 있는 고속 장비임에도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티피엠은 전사출력 장비인 ‘OPTIMUM T 1902’을 처음 내놓았다. 최대 출력폭은 1.9m, 최대 출력속도는 50/h이다. Dimatix Starfire 1024 헤드를 장착했다. 현수막, 텐트천, 트윌, 샤틴, 포그니, 폰지, 미러, 메쉬, 에어탑 등 출력이 가능하다. 출력물의 색감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강하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한국미디어는 중국산 수성프린터인 ‘TM 타이탄 1958’을 선보였다. 이 장비는 현수막 출력에 최적화된 프린터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시간당 최고 80를 출력할 수 있어 소규모 출력 업체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원단 902롤을 걸 수 있는 듀얼 롤 시스템을 장착했고 출력해상도는 450dpi×1,200dpi를 구현한다. 2패스 장시간 출력에도 색상 빠짐 또는 밴딩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롤랜드디지는 프린트 앤 컷 모델인 ‘VG 640’을 처음으로 내놓았다. 새로운 ‘True VIS’ 잉크를 적용해 선명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생산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4개의 새로운 롤랜드디지 플렉스 파이어 플린트 헤드를 장착해 3가지 크기의 도트 타입으로 보다 정밀하게 잉크를 분사해 고품질의 출력은 물론 잉크를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하고 있다. 또 새로운 롤랜드디지 모바일 패널도 포함시켜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VG 시리즈를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태일시스템은 자동코팅기 ‘DMS-1600’과 반자동코팅기 ’DMS-1680A’등을 처음 전시했다. 두 모델 모두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가 편리한데, 가열 60도에서도 코팅이 거의 완벽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설계가 간편하게 돼 있어 한눈에 봐도 사용방법을 알 수 있다. 반자동코팅기는 코팅 효율이 높고 50m 작업후에도 비뚤어질 염려가 거의 없고, 자동 코팅봉 누르는 기능이 있어 코팅지의 접착력을 최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고 회사측은 말하고 있다

     

    주목받은 장비 및 소재들

    디지아이는 폴라젯의 후예 ‘PS-3204X’ 가 관람객들의 발 걸음을 잡았다. 파나소닉 고해 상 프린트 헤드를 적용하고 3, 8, 11 PL로 가변도트 사용 가능 해 그레이스케일 효과를 낼 수 있다. 800 노즐이며 히터 내장 형 고성능 프린트 헤드로 내구 성이 강한 스테인레스 플레이 트를 사용했다.

    시 간 당 최 대 2 5 0 출 력 (360dpi×360dpi : 1패스)이 가능하고 기본 모드는 시간당 70(720dpi×720dpi : 4패 스), 시 트 지 생 산 은 시 간 당 4 0 (720dpi×720dpi : 8패 스).

    딜리는 딜리는 네오타이탄 UV 프린 터 시리즈와 디지털 커팅기 네 오 트리톤등을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커팅기 네오 트리톤은 약 5년간 딜리 연구진이 심혈을 기울여온 커팅 장비로, 다기능 멀티 헤드 구조를 통해 다양한 소재를 빠르고 정밀하게 커팅 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빠른 속도와 정확성, 낮은 소음, 쉬운 작동법 등이 특장점으로 손꼽 히고 있다. 세 계 최 초 로 V O K S ( V a r i a b l e Oscillation Knife System 가 변제어 오실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누어텍스는 ‘JHF’ 장비 시리즈를 선보였다. JHF UV 장비는 빠른 속도의 3레이어 출력이 가 능해 대량 생산에 강점을 보인 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플렉스 양면 출력이 가능하며, 투명 화 이트 출력시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한국HP라텍스 570’ 모델 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1,600 폭의 라텍스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로서 기존의 라텍스 300 시리즈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 이드 된 대량 생산용 출력장비 다. 옵티마이저를 1개 더 추가 했고 헤드를 6개 장착했다.

    코인텍은 UV라텍스 프린터 전용 시트 등을 전시했다. 이 제 품은 UV 잉크와 라텍스 잉크에 특화된 전용 시트로서 내구성 이 우수하고 발색도가 좋아 고 급 출력물 생산에 매우 적합하 다는 것이 회사측의 자랑이다. 국내에서 활용되고 있는 UV 롤 투롤, HP라텍스 프린터를 보유 한 출력업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재현테크는 대형 평판 LED UV프린터 ‘PP2512UV’ 등을 알 렸다. 이 장비는 4×8사이즈 보 드를 여유있게 출력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2,540×1,220mm) 을 장착한 모델로, 그레이스케 일을 지원하는 14~42피코리터 의 코니카 미놀타 헤드를 탑재 해 1,440dpi의 탁월한 출력품 질을 구현한다.

    성도지엘은 일본에서 날아온 대형 UV 프린터 미마 3200’을 선보였다. 이 장비는 일본의 루 키오사가 제작한 것으로 전면 과 후면 동시 인쇄가 가능하다 는 점에서 상당한 눈길을 끌었 다. 최고 클래스의 코니카미놀 타 헤드를 사용하면서 2가지 별 도 소재의 동시 인쇄시 시간당 160에 이르는 점이 특징이다.

    투제이시스템은 미국에서 성 공적으로 런칭한 재규어 IV’ 의 후속작 재규어V-LX’를 선보 인다. ‘재규어V-LX’재규어 IV’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 어 돔보커팅의 수요가 많아지 고 있는 국내시장의 특성을 반 영하여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최적화되었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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