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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29호 l 2015년 11월 23일 l 조회수:1310
    인프라가 경쟁력!… 옥외광고업계 신사옥 건축 ‘붐’


    CNC·레이저 가공장비 공급사들 새 둥지 마련 분주
    디지털프린팅 업체들도 신사옥 건축 바람 잇따라


    옥외광고업계에서 장비 및 소재 업체들을 중심으로 신사옥 건축 붐이 불고 있다.
    최근 옥외광고업체들의 신사옥 건축 소식이 심심치않게 들려오고 있다. 특히 가을이 접어들면서 업계의 대표적인 가공장비 공급사인 에이치알티와 신우엔씨테크, 레이저픽스코리아 3개 업체가 잇따라 신사옥을 준공하고 터전을 옮겼다.
    스타트를 끊은 건 SNC테크(구 신우NC테크)다. CNC라우터 전문 업체로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회사는 김포시 양촌산업단지에 부지면적 약 3,305㎡(1000평)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 지난 10월 24일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 분산돼 있었던 사무실 및 공장을 통합하고, 생산 인프라를 학대하기 위해서다. 해외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디지털프린터 제조사 디지아이의 대리점이자 레이저·CNC라우터 등 다양한 가공장비류를 유통하고 있는 에이치알티 또한 지난 11월 20일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완료했다.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준공된 신사옥은 부지면적 400평 규모로 에이치알티의 사무실과 쇼룸, 개발실, 창고의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
    에이치알티 권혁용 이사는    “회사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업무 공간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커져 신사옥 이전을 실시한 것”이라며 “이번 이전을 통해 고객들에게도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장비 전문 개발업체 레이저픽스코리아 또한 새 둥지를 마련했다. 사세 확장에 따라서 생산 설비 등 인프라 확장이 필요한 시기라는 판단에 따라서다. 신사옥 준공에 따라서 경기도 하남시에 있던 본사는 11월 중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으로 이전된다. 부지면적 약 1,652㎡(500평) 규모의 신축사옥이다.
    해당업체들이 신사옥 준공은 CNC라우터 및 레이저 장비 등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한층 성장에 탄력이 붙었음을 반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옥외광고시장만 볼 때는 가공장비 시장도 그리 녹녹하지 않지만 학교 및 관공서,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공장비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함으로써, 앞으로의 대비를 갖추겠다는 판단이기도 하다. 탄력이 붙은 적기에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기술과 가격 등에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도 이 업체들의 의지다.
    이런 신사옥 건축 바람은 가공장비 뿐 아니라, 디지털프린팅 업계에도 불고 있다. 올해에만 레드자이언트, 탑미디어, 광고천하, 헤드원 등 여러 디지털프린팅 관련 업체들이 새 사옥을 만들어 이전하면서 업계의 부러움을 얻고 있다.
    실사출력 잉크 제조업체인 레드자이언트는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신사옥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약 4,958㎡(1500평) 부지에 세워진 새 사옥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레드자이언트의 의지가 담겼다.
    이 회사 엄제식 대표는 “중국 등 수출 물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생산·마케팅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신사옥 이전을 추진했다”며 “또한 하이앤드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서도 더 효율적인 생산공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10월 17일에는 실사출력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천하가 신사옥을 마련하고 개업식을 가졌다. 실사출력 생산성을 더욱 확대하고, 채널제작 분야까지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오산시에 약 6,600㎡(2000평)부지에 마련된 광고천하 신사옥은 건물면적도 약 1,320㎡(400평)에 달한다.
    실사출력장비 관련 종합상사로 거듭나고 있는 헤드원도 11월 강서구 발산동에 5층 신사옥을 마련했다. 장비 라인업 확대와 소재·자재 통합 관리에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설명이다.
    헤드원 관계자는 “최근에 실사출력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다, 대형장비 공급이 늘어나서 넗은 공간으로의 확장이 필요했다”며 “공간이 늘어난 만큼 보다 원활한 뮬류 관리가 이뤄지고, 고객 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올 2월에는 실사출력 소재 전문 유통업체 탑미디어 또한 하남시에 세련된 디자인의 신사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이런 신사옥 건축 붐을 바라보는 업계 관계자들은 응원과 우려의 눈빛을 함께 보내고 있다. 업체들이 대형화되고 발전하는 것은 소비자들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섯부른 투자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까닭에서다.
    한 업체 관계자는 “업체들이 대형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은 업계 전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다”라며 “어려운 시절의 투자가 독이 되지 않도록 이 성장세를 잘 이어가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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