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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김정은 l 제323호 l 2015년 08월 24일 l 조회수:1097
    (2015 채널자동화 장비 시장 분석)채널자동화장비의 진화는 계속된다



    채널벤더 제조사들, 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라인업 확대
    V커팅기도 발전 지속… 편의성·속도 향상되고 부가 기능까지

    채널사인을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해 주는 채널 자동화 장비 관련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물론 일각에서는 포화상태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지만, 채널사인이 대세로 존재하는 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그런만큼 관련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 자동화 장비인 채널벤더 제조사들은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 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으며, V커팅기도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하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에는 타커·용접 등에서도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자동형 장비가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본지에서는  ‘2015 채널 자동화 시장 분석’을 통해 이런 채널 자동화 시장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대표적 장비들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채널벤더 제조사 시장 각축전 치열… 보급형 장비 경쟁 점화
    채널벤더(Channel bender)는 ‘채널을 구부린다’는 명칭처럼 채널 제작 공정 중 V커팅과 입체 절곡 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다. 
    현재 국내 채널벤더 시장은 서울디앤에스(이하 SDS)와 영화목금형시스템(이하 영화목형), 아이엠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성우TSD, 포유시스템 등 일부 후발주자들이 장비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이 3사의 시장 지배력을 아직 따라잡지는 못한 형국이다.
    SDS와 영화목형은 기존 목형장비를 응용해 채널벤더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전통의 채널벤더 제조사다. 양사의 채널벤더는 품질과 성능에 있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 수준의 장비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런 만큼 가격대도 다소 높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두 업체보다는 뒤 늦게 시장에 진입했지만, 가성비를 앞세운 시장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3강 구도의 한축을 꾀찬 업체가 아이엠이다. 회사는 처음부터 SDS, 영화목형과는 차별화된 보급형 제품의 전개를 통한 대중화를 노렸는데, 그 전략이 저가형 채널벤더에 목말라 했던 시장 상황과 맞아 떨어지면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했다.
    이런 분위기에 따라 하이엔드급의 양강(SDS, 영화목형)과 엔트리급 강자(아이엠)의 구도가 형성됐는데, 최근에는 이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SDS와 영화목형이 최근 알루미늄 채널에 최적화된 보급형 채널벤더를 출시하고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면서다. 해당 제품들은 아이엠의 제품과도 가격대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까닭에 소비자들에게 엔트리급에서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채널벤더 고급형과 보급형의 차이는 가공소재와 가공 가능한 크기, 편의성 등에서 나타나는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보급형 벤더는 보통 알루미늄 가공에 적합하게 제작되는데,  고급형 제품은 갤브는 물론 스테인리스 가공까지 가능하다. 단 스테인리스 가공이 가능한 채널벤더는 연성이 강한 알루미늄 채널 가공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이에 최근 서울SDS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가 모두 가공 가능한 호환형 채널벤더를 출시하기도 했다.

    ▲몇십만원부터 천만원대까지 선택폭 커진 V커팅기
    채널벤더의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활용돼 왔던 V커팅기도 더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등장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연결한 자동화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널벤더의 역할이 V커팅을 하고 입체를 절곡하는 두 공정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과 달리, V컷 공정만을 대체한다. ‘V컷’이란 채널의 입체를 절곡하기 전에 직각 등 각을 표현해야 하는 부분에 소재의 직각 방향으로 약간의 직선 커팅을 가미하는 것. 인력만으로는 손으로 구부리기 힘든 딱딱한 금속 소재를 다뤄야 하기 때문에 절곡에 들어가기 전 손으로 잘 구부릴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작업으로 볼 수 있다.
    V커팅기는 채널벤더에 비해 단순하고, 기능도 한정적이지만 사용자의 숙련정도에 따라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다. 실제 제작현장에서는 채널벤더를 구입 후 V커팅기능만을 사용하는 곳도 있을 정도다.
    V커팅기의 경우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바로 V커팅기 제조사들 대부분이 기존 사인제작업체라는 점이다. 채널벤더 개발업체들이 본래부터 관련 장비 제조사인 것과는 사뭇 다른 부분이다.
    이유는 이렇다. 사인 업체가 채널을 제작하면서 V커팅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다 보니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담긴 V커팅기를 만들게 된다. 그런데 만들어 놓고보니 다른 업체들에게 판매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 것. 실제로 2000년대 중후반 제작, 판매된 V커팅기는 이런 전철을 밟아서 탄생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제조사 성향에 따라 단순히 테이블 위에 그라인더를 고정시킨 투박한 제품부터, 채널벤더의 원리를 모방 단순화한 자동화 제품, 타공 등 부가기능이 있는 제품까지 아주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도 몇십만원선부터 1,000만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

    ▲자동화 시스템 개발 지속… 용접·타커까지
    채널벤더, V커팅기 등 전통의 장비는 물론, 최근에는 타커와 용접에서도 정밀하고, 신속한 작업을 돕는 장비들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오케이산업과 레이저픽스코리아, 엘케이에스 테크놀러지 등의 제조·유통업체들은 고급 간판 제작에 탁월한 레이저 용접기의 보급에 나섰다. 아직은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업체가 많지는 않지만, 자동화 시대가 되가고 있는 현재의 흐름상, 해당시장의 캐파도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는 관련업체들이 판단이다.
    타커 작업도 더 편리해지고 있다. 아이엠과 비젼테크솔루션 은 자동 채널접합기라는 이름으로 자동 타커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타커의 경우 아직 숙련자들의 속도를 장비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초보자도 쉽게 정밀한 타커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중·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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