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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305호 l 2014년 11월 24일 l 조회수: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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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코사인 2014 - 디지털프린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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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제이시스템 대만 G.C.C의 한국 공식수입원인 투제이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커팅플로터 ‘재규어/푸마 /RX시리즈’부터 레이저장비 ‘LaserPro X-시리즈’, UV프린트&컷 장비 ‘JC-241UV’ 등 G.C.C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신장비 ‘JC-241UV’는 UV출력기와 커팅기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장비로, 6색, 화이트, 바니시 잉크를 활용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나이테 산업용 잉크젯프린터 주변기기 전문 제조사인 나이테는 디지털날염용 발색기 ‘컬러픽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품했다. 기존 모델보다 속도 경쟁력이 1.5배 향상돼 시간당 300m의 발색이 가능하고, 최상의 색상 발색도와 견뢰도를 얻을 수 있다. 나이테는 이밖에도 업그레이드된 종이전사용 건조기를 새롭게 선보인 것과 동시에 면티셔츠 전처리 코팅기 ‘Spra Jet’도 신제품으로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그레탁이미징코리아 그레탁이미징코리아는 캐논의 UV프린터 라인업인 ‘오세 아리조나(Oce Arizona)’ 시리즈를 주력으로 출품했다. UV 하이브리드 롤&평판 프린터인 ‘Oce Arizona 460GT’는 동급 UV프린터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국내시장에서도 탁월한 해상도와 정밀도를 갖는다는 장점이 어필하면서 고가임에도 많은 판매고를 올린 장비다.
창현 미디어 전문기업 창현은 이번 전시회에 이례적으로 별도로 부스를 꾸몄다. 기존의 소재제조·유통에서 롤랜드의 실사출력장비를 공급하게 된 것을 널리 알리고자 전시회에 참여한 것.
롤랜드의 하이엔드급 출력장비 ‘XF-640’을 전시해 다양한 출력시연을 선보였으며, 소재 가운데서는 윈도 전용 흡착 필름 등을 선보였다.
흥서산업 흥서산업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패브릭 실사출력(승화전사)을 활용한 신개념의 디스플레이 시스템 ‘패브릭스(FABRICS)’를 사인시장에 공개했다. 흥서산업이 자체개발해 특허를 낸 제품으로, 승화전사기법으로 제작해 친환경적이고 탁월한 선명도와 견뢰도를 가지면서, 조립과 분해가 손쉬워 공항, 터미널, 백화점, 영화관, 전시장, 미술관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디스플레이물이다. 패브릭 출력 부분에서 창현과 협력해 나란히 부스를 꾸몄다.
나눔테크놀러지 나눔테크놀러지는 실사출력장비 ‘라텍스LX-1600’을 주력상품으로 출품했다. 제품은 수성 라텍스(Latex)잉크를 장착해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다. 특히 열건조 기능이 장착돼 출력물을 바로바로 건조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다. 강솔벤트에 견줄만한 내스크래치성과 내구성을 가진다. 나눔테크놀러지 정시영 대표는 “타이벡 소재, 텐트 천 종류, 코팅되지 않은 현수막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가능하다”면서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레드자이언트 잉크제조사로서 꾸준하게 코사인전에 참여해 오고 있는 레드자이언트. 형광 전사잉크를 포함한 전사잉크, 수성잉크, 화이트잉크를 포함한 솔벤트잉크 등 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잉크 제품을 다양하게 전시했으며, 신제품으로 UV-LED 잉크를 개발·출품해 관심을 모았다.
엡손 헤드의 UV잉크젯 프린터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220ml 칩 카트리지로, 롤랜드의 UV프린터와의 호환성을 인정받았다.
무림켐텍 디지털프린팅 잉크 제조사인 무림켐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엡손 DX헤드 통합형 잉크를 출품해 이목을 끌었다.
통합형 잉크는 이름 그대로 DX4, DX5, DX7헤드에 모두 호환되는 잉크로서, 무림켐텍은 충분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제품을 전격공개했다. 수성용, 전사용, 에코솔벤트용으로 출시됐으며, 안정적인 장기 출력성과 우수한 발색, 뛰어난 견뢰도를 갖는다.
와이피엘 실사출력 관련 부자재를 시장에 선보여온 와이피엘은 하도메 자동 압착기 ‘SS-308A’를 새롭게 선보였다.
세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작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자동 하도메 장비로, 아일렛을 아일렛통에 넣으면 자동으로 정렬이 되고, 붉은색 레이저빔을 쏘아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어서 빠르고 손쉽게 하도메 작업을 할 수 있다. 초당 1회 이상 작업이 가능한 탁월한 생산성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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