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드라이버IC 제조업체 테라칩스는 드라이버IC 뿐 아니라 전용의 콘트롤러, 운영 프로그램까지 일괄 공급하며, 클러스터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 드라이버IC는 네트워크프로토콜이 내장돼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를 통해 모든 클러스터에 개별적인 통신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통신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따라서 하나의 콘트롤러에서 최대 4,000여개의 클러스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회사의 드라이버IC는 부산 영화의 전당 미디어캐노피와 여수 국제엑스포의 주제관에 설치되는 미디어파사드 등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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