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상암DMC 일대서
‘미디어아트 전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돼

디지털 문화축제 ‘2011 서울 DMC컬처오픈(SeDCO)’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마포구 상암동 상암DMC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컨퍼런스 ▲시너지더하기 ▲컬처더하기 ▲공감더하기 ▲한류더하기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첨단 IT기술과 미래예술이 접목된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DMC단지 내 전시공간과 DMC건물 벽면의 미디어 보드 등 DMC 전체를 거대한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애니메이션·독립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행사인 ‘M&E 프리마켓’과 ‘자선바자회’도 개최된다. M&E프리마켓에서는 1인 창조기업과 동호회가 참여해 디지털 관련 상품 물물교환 바자회를 운영하고 자선바자회에서는 입주사 기부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한류 비즈니스 마켓’에서는 한류문화 성장과 함께 파생된 다양한 캐릭터 및 콘텐츠를 판매하고, ‘DMC 방송체험’에서는 TV 영상속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1 서울DMC컬처오픈(SeDCO)’ 관련 세부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에 문의할 수 있으며, 또한 서울DMC컬처오픈 홈페이지(http://sedco.sba.kr) 를 통해서도 확인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며 행사 기간에는 방문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